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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제가 아는 모든 내용을 공개합니다.
12-02-26 16:27 조회수 | 6,521
애니님께서 결국 사적인 이야기 까지 다 터트리신 마당에 제가 더이상 대응하지 않으면
저는 상관없지만 단비님마저...
아주 몹쓸 사람으로 비추어 지게 되어있어서 할수없이 다 털어 놓습니다.

끝까지 실망 시켜주시는 모습에 새삼
애니님께 조금이라도 일찍 맘을 돌린게 잘된거다 싶을 만큼 감사합니다.


1.

단비님이 누군가에게 보냈던 그 쪽지.
<애니님을 많이 좋아했고 존경했다..나도 애니님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가시겠다고 글 올리신 시기에 대해선 정말 섭섭하다..애니님이 제니님과 같이 나가자고 하셨나 보다..>
라는 그 쪽지..

애니님은 분명히 그것때문에 자봉방이 난리가 났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운영진 손에 들어가서 애니님을 공격하는것이며 (영진님이 글 쓰신 그때)
단비님 왜 저러시냐고요. 자봉방에가서 해명하라고 하셨죠. 그리고 그 쪽지내용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단비님이 나중에 애니님께 사과하실때
<섭섭한 마음이 앞서, 혹시 그러신거 아닐까 해서 했던 말이나 그것때문에 서운하셨다면 죄송하다>고 하셨고

단비님이 애니님께 묻습니다.

도데체 개인적으로 오간 쪽지가 "왜" 애니님 손에 있으며
누구누구 돌려보신거냐. 자봉방에선 제 쪽지와 관련된 어떤 말도 없다구요.
내 쪽지를 돌려보셔놓고 왜 내가 무슨 해명을 자봉방에서 해야 하는것이냐구요..

애니님 갑자기 피곤하다고 하시고 주무셔야 겠다고 하셨죠. 대답 안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쪽지를 그렇게나 돌려보시는 애니님.....
자봉방의 일들을 다 고해 다치고 쪽지까지 보내드릴 정도로 연줄도 많으신 애니님...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저희는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단비님은 왜 본인의 쪽지를 애니님이 가지고 있으며 왜 해명을 누구에게 해야하는지
화가 나셨지만 아무말 안하셨습니다.



2.

단비님이 왜 제 이메일을 받고 화가 나셨는지는 이제부터 설명드리지요.


제가 알기로 애니님께서는 애니님 사건이후 단비님께 다음 타자가 단비님이 될수 있다....
그런 말씀을 하신거로 압니다.

그런데 제 사건이 터지기 전에 속풀이방에서 허접 사진 싫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이게 무슨 연관인지는 아래 읽어보시면 압니다)

그래서 되려 회원님들이 허접시리즈를 올리고 다들 똘똘 뭉치셨지요.

그리고 그 쪽지 사건이후 애니님이 그러셨지요.
단비님 보고..조심하라고....나옹파에서 단비님을 좋지 않게 보고있다고요.
그게 나옹파라는 증거 없습니다. 그게 나옹파라면 왜 애니님은 그사람들 하고 연락이 안된다고 하셨던 것일까요..

그때 분명 그러셨습니다.
단비님을 좋게 보지 않는 무리가 있다고. 제니님 사건 터트린것 까지는 좋았지만
자기가 무슨 잔다르크인줄 안다고..

저한테 단비님이 왜 쿠킹방에 허접시리즈를 계속 올리는지..
"생각있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어 하네요" 하셨지요.
그 생각있는 사람들이 바로 애니님 이셨습니다.

애니님께서 무슨 말씀만 하시고 나면 꼭 속풀이방에 글이 올라오더군요.
허접 시리즈 싫다고..

그리고 나중에 허접시리즈 싫은 이유를 애니님께서는 워킹맘이 또 나올까봐 그랬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인 제가 괜찮고 아무 생각없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단비님이 바보가 아닌이상 애니님이 본인을 타겟으로 삼았다는걸 모를리가 있을까요?
애니님은 분명히 아셨습니다..
단비님은 애니님 좋아하지만 애니님의 편이 되지 않을 사람이라는걸.

하여 허접시리즈를 괜히 워킹맘과 끼워맞추어 단비님과 저를 떨어트려 놓으려 하신겁니다.


이런 이유로 단비님은 애니님께 서서히 거부감을 느꼈고
애나리님께서 자꾸만 운영진 성토하는 글을 보시고 처음엔 단비님도 운영진이 정말? 이라고 생각했다가

운영진방에서는 애니님을 돕고싶지만
할수있는 만큼 했기 때문에 더 도와드릴수 없다는 안타까운 얘기들만 있을뿐이라며
애니님께서 오해하고 계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미즈빌에서 자꾸만 분란을 일으키는 이유를 단비님께서는
제 이메일을 받고나서 그것때문이었구나! 라고 생각 하셨고 화가 나신겁니다.

애니님께 확인을 했어야 한다고요?
본인을 싫어하는 무리가 있는걸 알고, 그 무리가 애니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애니님께 직접 물어볼수 있을까요?

그럼 권수진님은 왜 단비님께 먼저 쪽지 공개여부나 사실내용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나요?
왜 애니님은 이부희님 쪽지내용을 미리 알고서도 이부희님께 직접 물어보지 않았나요?
왜 모든 기준이 애니님쪽과 동일하게 생각되지 않는거죠?


3.


제 사건 터지던날...저랑 첫 전화통화 하시던날..

애니님은 제가 겪은일을 아파하시면서도
운영진의 처사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미즈빌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말씀 하셨습니다.

현재 미즈빌의 자금은 15만불인데 그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있고
회계하는 사람은 7년동안이나 변하지 않았다.
전직 운영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미즈빌 운영에 관한 실세는 회계하는 사람이며
전직 운영진들을 바보 취급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구요.
미즈빌에 회계보고가 올라오는걸 봐도 스테이트먼트는 없다.
하니 그돈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금이 15만불이나 있는데 맨날 운영자금 모자란다는 소리..이상하지 않느냐구요.

애니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글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회계분이 돈을 쥐고 계셔서인지
전에 계시던  회장님들 거지취급하셨다는 카터라 정보도 입수함.
어느 다른 사이트에서는 벌써 미즈빌 자금이텅텅 비어있을까라거도함.
회계님이랑 인맥이 있으신 분이 지들이 돈을 들고있는데 어디다 썻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하심.
이말도 저위에 언급된 분들중 한분이 하심.
왠지 실례성 있어보임. 칠년동안 힘을 길러놓으신 분은 돈을 쥐고있는 실체이심.
현재 계속 스나미가 몰고 있는 미즈빌이 왠지 그분이 돈을 들고 튀실수 있는 길을 만현해 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름."

또한 이부희님이 미즈빌의 실세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의 내용 책임지실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제 사건 터지던 날 을 시작으로
속풀이방에 미즈빌이 와해되면 기금이 어찌되나요를 비롯해서 비슷한 글이 계속 올라옵니다.
(현재 남아있는것도 있으나 지워진것도 몇개 있습니다)

그 회계자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애니님께서 뭔가를 말씀만 하시면 곧 속풀이방에 회자가 되는것이 신기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정녕 우연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4

사이트 얘기당시..
애니님께선 제가 했던 "저같은 3류 칼럼니스트도 받아주시나요?" 이 부분은 언급하시면서
애니님께서 하셨던 얘기들은 언급을 안하셔서 저를 이상하게 만드시네요.

애니님 분명히 그러셨습니다.
내가 이상황에 가만히 있으면 저것들이 나를 뭘로보겠느냐고요... 꼭 만들꺼라고요.
비용 알아보신 부분에서 관리도 해주는거냐고 했더니 애니님...
" 네..제가 이번에 미친척 일 낼껍니다" 하셨습니다.
남편분께 돈 줄꺼냐고 물어보셨고 진짜로 준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왜 자꾸 농담이라고 하십니까. 그러기엔 수위도 지나쳤고 너무 세세한것 까지 알아보셨습니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늘 사이트 이야기는 먼저 시작하셔놓고 농이라고 무마하시다니 비겁하십니다.


5.


또 제가 충격받았던 제가 아는 지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선 상대방이 오해 할수 있도록 쓰셨네요.

애니님께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던 그 나옹파와 전직 운영진들의 비리 입니다.
헌데 제가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나옹파와 연관되어 있으며
000 (제 지인분) + 이부희 + 성리 이 세분이 삼총사라고 하셨습니다.

충격 물론 받았지요.  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왔던 그 나쁜 무리에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있다.
그리고 그 언니가 내가 모함을 당하던 사건이 있을당시 운영진이었다.
그리고 그 운영진들이 000님을 모함해서 밀어냈다....

순간적으로 제가 아는 그분과 애니님이 말씀하시는 모든말이 정리가 되질 않았습니다.

해서 저는 바로 애니님이 지목하셨던 000 님께 전화 드렸고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그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 나름 확인했고 애니님의 증거없는 모함과 루머를 더이상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1대 운영진이었던 맞지만 제 사건을 기억도 못하고 계셨고
저역시 지난 시간 봐왔던 그분은 애니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처럼 거만하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더더욱이 애니님의 말씀은 믿을 가치가 없었습니다.



6.



미즈빌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00님, 000님, 00님, 000님, 000님...
그리고 1대 운영진이 모함해서 쫒아내다 싶이 했다는 000님까지.

애니님.. 제게 하셨던 저분들에 대한 루머를 감당 하실수 있으십니까?

본인은 억측과 루머로 고통받으셨으면서 남에 대한 루머는 잘도 뿌리고 다니셨습니다.
제가 애니님과 뜻이 맞지 않는다고 느낀 첫번째 이유가 그것입니다.

하도 같은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정말 운영진과 나옹파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으며
미즈빌을 공중분해시켜 누군가 자금을 빼돌릴수도 있다는 무서운 생각을
정말이면 어쩌지? 무섭다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믿게 되더군요.

제가 정신 차리게 되는데는 단비님이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절대로 애니님의 말은 믿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주셨으니까요.



7.



그리고 제가 언급했던 "의도적 미즈빌 흔들기" 에 대해 설명 드리지요.
애니님께서 이해가 안가신다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애니님은 분명 운영진에서 칼럼 폐쇠 조치 하겠다고 쪽지 받았다고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모두 속상해 했지요...애니님 마음 허전하고 아프시겠다구요.

그리고 며칠뒤에 애니님이 카톡으로 알려주셨지요.
방금 아무 글도 없는 칼럼에 글 하나 올렸는데 두시간만에 지워졌다고.

그때 티나님께서 화가나서 운영진 너무 한다고 쿠킹방에 글 하나 올리겠다고 하셨지요.
저는 말렸습니다. 그게 오히려 애니님께 좋지 않을꺼다..티나님도 돌맞을수 있다구요.

헌데 애니님.... 말리지 않으시더군요?? 되려 부추기셨습니다.

정말 어이 없었고 그런 애니님 모습에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그게 분란을 조장하시는거 아닙니까? 왜 다른사람을 내세워 대신 돌맞게 만드십니까?
분명 티나님은 애니님글에 두시간 올라왔던 그 글 못봤습니다. 가서 본척 해야지..하셨습니다.

왜 일부러 알려주고, 분란 일으킬 글을 올린다는데 말리지도 않으십니까?

티나님을 앞세워 놓으시고 본인도 곧 글하나 올릴꺼라고 하셨지요.
아무리 티나님이 원하셔서 하는거라지만, 애니님....계속해서 분란을 원하시는거 아니었나요?

제가 단비님께 쪽지로 알려드렸습니다.
티나님좀 말려야 할거 같다..또 시끄러워 지겠다.
단비님은 티나님과 애나리님을 너무나 마음아파 하셨으며 진정으로 걱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티나님 글이 올라왔고 또다시 댓글로 댓글로 운영진을 비방하십니다.

의도적이 아니라고 하실수 있습니까?
이쯤되면 부러 제 사건 터지고 글 올리시고 시끄럽게 만드신것도 의심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애니님 쿠킹방에 마지막으로 올리셨던 글..
정말로 양심에 가책이 없으십니까?

애니님은 이미 애나리님이 이부희님과 그런 쪽지를 주고받은걸 " 이미 "알고 계셨고
그쪽지도 애나리님이 미끼를 던져서 그쪽에서 물었다고 표현하셨지요.
그리고 그 내용이 다 어이없는 거짓내용이라는거 까지 알고 계셨고 제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헌데 그날은 전혀 모르는거 처럼, 두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그걸 보고 있자니.. 정말 막장이십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상한걸까요?

운영진은 나폴레옹파랑 아무런 연관도 없었으며 되려 애니님쪽으로 편파적으로 일했다고
상대측에서 고소하겠다는 얘기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도데체 애니님은 뭘 믿고 그렇게
운영진을 공격하신겁니까?
애니님의 말외에 그 어떤 증거도 저는 보지 못하였기에 끝까지 애니님을 지지할수 없었던 겁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타인의 쪽지들을 공개해 가면서
서로 모르는척 해가면서
전 회원을 상대로 그런 "놀이"를 하신 이유가 정녕 "실명보호법"과 관련이 있다 보십니까?


8. 단비님에 대해 짧게 보태야 겠습니다.

제 이메일을 공개하며 쿠킹방에 애니님에 대해 이야기 올리던 날..
단비님은 정말로 애니님과 안나님등이 강등 당하신걸 몰랐습니다.
그 글을 쓰는데 쓰고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타이밍이 잘못되었다 엄청난 돌무더기를 맞지요.

헌데 그거 아십니까?

제가 나서서 "사이트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라고 밝히면 단비님의 억울함도 덜 했을껍니다.
허나 제가 다칠까봐, 제가 상처받을까봐 더이상 나서지 말라면서
자기 돌맞는거 괜찮으니 제발 신경쓰지 마시고 가족 챙기시라..그렇게 말씀하시던 분입니다.

헌데 애니님은 어떠셨습니까?

제게 카톡으로 해명하라 하셨지요.
했던 질문 또하고, 했던 질문 또하고 그렇게 말실수를 유도하시면서 말이지요.
제가 그렇게 어리석어 보이셨습니까?
말실수라도 하면 바로 그 화면 캡춰되어 본인 억울한거 풀려고 올리셨겠지요.
애니님은 그런분이셨습니다.

허나 단비님은 달랐습니다.




9.



애니님...그래서 결국 뭘 얻으셨습니까?

결국은 애니님의 오해였고 억측이지 않았습니까.?
이제와서 사과한다..그러고 난 이만 미즈빌을 떠나겠다..하시면서
에메하게 돌려서 저와 단비님을 비난받게 하시면 저희도 남지 말라는 소리 아닙니까?
남아도 얼굴 못들게 하고 싶어서 그러십니까?

정말로 애니님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회원들과 운영진들에게 미안하다면
애니님 그냥 글 하나만 남기셨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진정성이 담긴 사과와 떠나는 심경 정도면 좋을뻔 했습니다.

결국 애니님은...상처받은 제게 손 내미시어.. 우리 둘다 너무 많은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본인이 해오신 과정이 결코 잘못되었다 생각치 않으시는 애니님..
부디.. 본인의 아픔보다 본인이 상처 주신 분들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10.

애니님은 떠나는 마당에
제 지난사건을 언급하시면서 워킹맘얘기를 굳이 꺼내신것....너 당해봐라로 느껴지네요.

제가 분명 애니님께 첫번째 사건당시 워킹맘이 연관되어 있는점 때문에
또다시 지난 사건까지 공개 되는걸 원치 않는다고 말씀 드렸음에도
빙빙 돌려 공개적으로 그부분을 콕 찝어서 쓰신 의도가 정녕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실수 있는지요.

이제 애니님 덕분에 저도 미즈빌을 완전히 놔버릴까 합니다.

여기에 남아서 듣게 될 또다른 비난이 이제는 무섭습니다.
세번은...정말이지 세번은......저도 견딜수가 없습니다.

저는 포장해서 표현하지 않을껍니다.

끝내...

모든 상황을 이렇게 만들고 가시는 애니님을...  정말로 원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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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9] 댓글보기
  • 김 영진 12-02-26 16:33
    제니님... 전 제니님 의 마음 다 읽고 이해 합니다.

    일단 지금이 마지막 이라는 생각입니다.
    미즈빌 분 들에게 어찌 되었든 마지막 까지 그 어떤 question 은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는 제 생각입니다.
    님 의 용기에 눈물이 납니다.

    만약 돌 던지면 돌 맞으시고, 대신 님 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울 남편이 지금 옆에서 쨰려 보고 있어서 잠깐 나갔다 올게요.

    그리고 미즈빌 을 관두다는 소리 제가 분명히 하시지 말라고 했는데요.
    자꾸 떠난다 소리 하시지 마시고 기다려 주시고 같이 있어 주세요.
    님 이 떠나면 저도 떠납니다.
    이 방 에 무슨 미련이 있다고.... 정말 무섭고 지겹네요.
    서로 헐뜯고, 아픔 주면서...

    너무 슬픈 날 입니다.

    제니님..... 화이팅 하시고 사랑합니다.
  • 허연옥 12-02-26 16:36
    애니님 해명해 주십시요. 너무 충격입니다.
    애니님에 대한 저의 안쓰러움은 떠났습니다.
    단비님을 그런 식으로 건드리시다니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네요.
    제가 침묵했지만 단비님을 아주 편애하는 사람입니다.
    큰 실수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니님 용기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Yeonhee Kim 12-02-26 16:40
    제니님....버티세요. 버티셔야 합니다.
    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제니님과 단비님 옆에 있겠습니다.
    절대....이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그동안 제니님과 단비님 아주 속을 끓이셨겠어요.
  • Seung Ok Lee 12-02-26 16:42
    저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전 정말 애니님 잘 보내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속풀이방에 남들이 애니님 뭐라 할때 전 한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그게 더 비겁하니까..
    엊 그제 올라온 애니님 글에 실명으로 좀 까칠하게 댓글 단 게 너무 죄송해서 가시는 분 좋게
    보내드리고 싶어 죄송하다고 까지 말씀드렸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저도 좀 놀랬습니다.
    정말이면..정말이면..아..
    제니님까지 떠나신다고 하면 ..제니님 그러지 마세요. 제발..
  • yim soon 12-02-26 16:49
    제니님 ㅌㅂ님 절대로 이곳 떠나지 마세요.
    무조건 님의 글 믿어요.
    그 동안 올라 왔던 글들을 기억해 보면 님의 글 틀리지 않네요.
    2번글은 더 더욱 확실히 기억 합니다.
    다음 타겟은 ㅌㅂ님이 될까 걱정 하는 글 읽었어요.
    두분 빨리 돌아 오시고 ㅌㅂ님 비키니 사진도 올려 주세요.
  • 박효정 12-02-26 16:51
    실명으로 글쓰는 게 두려워 익명방에서만 제니님 단비님 응원하던 사람입니다.
    제니님..... 가지 마세요.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정말 너무 엄청난 일을 겪게 되셔서 더 힘드시겠지만.
    가시지 말라고 붙잡고 싶습니다.
    이번 일 때문에 제니님과 단비님 알게 되어 너무 좋았었는데.
    제니님 레시피로 베이킹해서 검사받아야지.
    허접시리즈 올려서 단비님 비키니 봐야지 했었는데.
    눈물이 납니다.
    가지마세요...
  • 채미정 12-02-26 16:52
    제니님....
    비록 일면식 없는 분들이지만
    지금까지의 글들에서 애니님,제니님,그리고 단비님...그 분들의 성격 모두 파악했어요.
    여기 미즈빌 회원들 모두 성인입니다.그것도 아주 현명하신...
    거의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어떤분이 진정성이 있는지 잘 알고 있을껍니다.


    누가 잘했고,잘못했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지않네요.
    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제니님..떠난다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물론 단비님두요. 제발요.
  • 한정아 12-02-26 16:59
    글이 올라올때마다 가슴이 덜컥덜컥 내려앉네요..
    제니님..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렇게 그냥 버릴 미즈빌이 아니지 않나요..
    가시면 안되는 거지요..
  • amy yu 12-02-26 17:00
    저도 제니님이랑 단비님의 진정성을 믿어왔던 사람입니다.
    끝까지 무너지시지않고 이랗게 알려주신 거 뭐라 말슴을 드려야할지...
    떠난다는 말씀마시고 조금 쉬시다가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냥 모든 걸 놔버리고 떠나신다면 그 어떤분이 바라는 일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한층 성숙해질 미즈빌을 위해서라도 제니님이랑 단비님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글쎄요. 12-02-26 17:14
    최소한 김태자님 이야기는 맞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사실 확인을 못하겠지만 말이죠.
  • kyungsun lee 12-02-26 17:16
    제니님,
    글 읽는내내 마음속에서 울컥 했답니다.
    진솔하신 제니님 글에서 진실을 읽었고,
    제니님 용기에 마지막으로 이 사건에 실명으로 댓글달 용기을 내어봤어요.
    미즈빌 관두시면 안됩니다.
    잠시 쉬셨다 맛있는 베이킹 요리 다시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동안 제니님 레시피 잘 활용하면서도 감사하다는 댓글한번 달지 않았던 제 무심함을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용기내서 다시한번 글 올려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으로 다치신 제니님 마음 꼬옥 한번 안아드립니다.
  • 손윤경 12-02-26 17:18
    정말 드라마도 이런 막장 드라마.. 정말 이런 손도 안대고 순한 사람들 앞세워서 조정할려는 이런 사람들 정말 역겹네요.. 제니님 단비님 두분다 감사드리고 김영진님 특히 감사드립니다. 영진님 글 예전에 힘 실어들였으면 좋았을텐데요..
  • 글쎄요님 12-02-26 17:20
    저도 그시절에 자봉을 해서 압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제니님, 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함내세요.
  • 안재연 12-02-26 17:32
    제니님, 단비님, 정말 양반이십니다.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 계셨으면서도 그동안 계속 품고 계셨네요. 아마도 인간에 대한 일말의 기대, 미즈빌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렇게 버티셨겠지요. 이렇게 속시원히 풀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가졌던 ㄷㅂ님, ㅈㄴ님에 대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실테니 좀 쉬시고, 하지만, 여기를 떠난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누구 좋으라고 떠납니까? ... 그동안 혼란스러움과 또 여러가지 의문 때문에, 그냥 다수의 침묵하는 자로 기식하면서 님들께 아무런 도움이 못 된 점, 평회원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ㅇㄴ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고, 님도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아픔을 겪으신 점, 공감도 가면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상황이 달랐으면, 더 많이, 더 크게, 더 화려하게 님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떠나시면서 보여주시는 모습때문에, 크레딧을 많이 잃으실 것 같습니다. 님의 쿠킹포토들 많이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 안타깝습니다.
  • 김 영진 12-02-26 17:40
    애니님..... 이제 다시 마지막 으로 나오셔서 말씀 해 주셔야지요.

    전 분명히 애니님 싫어한적은 없었지만 아주 솔직히 집착보다 님 은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중심이 되어야 하시는 분 이라는것을 저는 님 글에서 너무 잘 파악했든 사람입니다.
    님 은 남에게 싫은 소리 들으면 절.대 참지 못하는 분 이십니다.
    그랬기에 님 이 글 올리실떄마다 웃음이 났고 참 별다른 분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본 님 은 너무 한마디로 치사하신 분 이십니다.
    애니님 은 미즈빌 에 애증이라는게 있으신 분 이신가요?
    그렇다면 정말 애증이 있는 분 이라면 이렇게 까지 하시지 못하십니다.

    마지막 까지 비웃음, 조롱 에 상처에 거기다 고소한다 어쩐다,
    그러다 결국 비굴 (죄송 합니다) 모드 입니다.

    애니님....  저도 님 때문에 돌 엄청 맞고, 병원까지 들어갔고 이제 남편까지 미즈빌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마지막 제니님, 단비님 까지 저 조그마한 힘 이라도 되어 드릴수 있다면 그렇게 라고 하고 떠나고 싶었어요.  힘 없이 돌 맞고 상처 투성이가 되는 그 고통은 제가 너무 너무 잘 압니다.

    이제 제니님 까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에, 정말 님이 아주 조그마한 애증이라도 있다면 이제 미즈빌 을 놔 주세요.
    더 이상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지 않게 해주십시요.
    그리고 그렇게 비웃고 조롱했든 사람들에게 정중히 사과해 주세요.


    애니님 이 저희들 기억속에 좋은 사람은 아니더라도, 악한 사람은 되지 말아 주십시오.
  • June Lee 12-02-26 17:44
    제니님 절대 미즈빌을 놓지 말아주세요.
    조금만 더 힘 내 주세요. 단비님도 꼭 돌아오세요.
    두 분 다 얼마나 맘고생이 많으셨을지..
    옆에 계시면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 조윤희 12-02-26 17:44
    제니님,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도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애니님, 단비님, 제니님 사이의 일들이 작은 오해에서 시작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분 중에 누군가가 의도적의로 계획을 짜고 교묘하게 일을 진행했던것 아니라, 다들 힘든 상황에서 자신이 아픔이 더 커보이고, 더 예민했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 세분 뿐 아니라 미즈빌 전체 회원의 훈수와 한마디씩 보태기, 편가르기로 풀기 힘든 큰 문제로 발전된 것 같아요.

    제가 블라인드 된 것이라 나무라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가장 큰 아파하는 사람은 애니님인것 같아요. 그것이 스스로의 잘못도 일정부분 원인이 되었다 해도요. 그럼에도 지금 두분의 글을 읽어보면 애니님은 제니님과 단비님을 비난하시기보다는 이해해보려고 애쓰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제니님은 본인의 상처가 너무 커서 평소보다 조금 더 애니님께 심한 말을 던지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의 위로하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최성아 12-02-26 18:11
    제니박님, 너무 어이없고 힘든 상황일텐데도, 이렇게 차분하고 분명하게 얘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련의 사건들을 게시판을 통해서 조각조각 얘기를 읽었는데, 제니박님 올리신 글을 보니 모든게 확실해지네요.

    건강 챙기시고, 기운내고나시면 칼럼에서 뵐께요.
  • 김경미 12-02-26 18:12
    제니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미즈빌에 정말 이성적인 분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제니님이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걸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마음 좀 추스리시고, 꼭 다시 돌아오세요. Lots of love.
  • eun ko 12-02-26 18:16
    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문장이지만, 참 귀하고, 신성한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점점 세월을 겪으면서, 문장과 문장 사이의 행간도 읽을 줄 아는 지혜도 생기고,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해도, 진실이 없는 것에겐 마음이 동하지 않는 느낌.. 점점 강하고 빈번히 생깁니다.

    제니님,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고,
    단비님과 제니님스런 음식과 함께 곧 찾아오시리라 믿습니다.

    힘든 2 월의 기억 훌훌 떨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
  • 박소현 12-02-26 18:27
    제니님, ㄷㅂ님, 어떤 마음이신지 헤아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으니.. 아픈 마음 다독이시고 다시 뵈어요..
  • 조혜원 12-02-26 18:30
    제니님,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쉬시고 마음 추스리시고 단비님과 함께 돌아오시길 기다릴게요.
  • 이미경 12-02-26 18:31
    제니님,,,,
    님이 미즈빌을 떠나신다면 그분의 목적달성이 되는거라는걸 아시고 계시죠.
    그래도 얼마나 힘드시면 떠난다는 소리를 할까요?
    사람에게 눈과귀가 있어도 그게 제구실을 못하고 험한말을 입을통해 뱉는 사람들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볼수있는눈과 들을수 있는 귀를 달라고 기도하지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처음부터 제니님과 단비님의 진실함을 느낄수 있었고
    지금이순간에도 두분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뭐라 위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오유연 12-02-26 18:49
    제니님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해도 단비님과 제니님 믿고 지지하는 회원분들 많이 계십니다.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꼭 다시뵈어요. 미즈빌 떠나시면 안됩니다.
  • Son Joseph 12-02-26 19:01
    글을 읽다보니 참 심각한 상황인데 아무도 말씀을 안해주셔서 글 올립니다.

    3번 글을 읽으면서 생긴 의문?
    7년 동안 회계를 맡아주신 분이 미즈빌의 돈을 개인 용도로 쓴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돈다는 것은
    애니 님에게  이곳에서의 일을 빨리도 전해주시는 몇 몇분에 의해서 나온 말인지
    아니면 그전부터 돌던 이야기가 이제사 터져 나온 것인지 애니 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읍니다.

    만약 사실이 아니면 이제는 이 문제에 거론되신 분들이 애니 님을 수 할 차례네요.
    아니 애니 님은 미즈빌을 상대로 수를 하시겠다 하셨으니 미즈빌이 애니 님을 상대로 해야 하나요?

    미즈빌의 기금을 썼다는 것은 명백한 범죄인데 거론되신 운영진 분들이 유야 무야 하시면 그렇지 않아도
    의심을 받고 계신 운영진에 대한 의심은 더 깊어만 갈 것 입니다.

    언급된 15만불의 돈을 어느곳에다 확실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몇 몇 감사분들을 선정을 하시든지 해서
    투명하게 보여 주시면 좋겠읍니다.
    물론 그것을 보게 되시는 분들은 우리 모두가 신뢰할수 있는 분들로요.
  • Sunie Song 12-02-26 19:03
    제니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니님과 단비님을 믿은 사람으로써, 제니님이 떠나신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슬퍼서...  이글을 먼저 읽고 한참 마음을 다스려야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 들어와서 글을 쓰는데요...  제니님과
    단비님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두분의 다친 마음 너무나 안타깝고...  제대로 힘이 되어드리지도 못해서 너무 미안하구요...  우선은 두분, 힘내시고...  절대로 떠나시지 마세요...  아무런 말도 제대로 생각이 나질 않네요...
  • 평회원 12-02-26 19:10
    회계 게시판 링크에요.  일단 링크 먼저 알려드리고 저도 함 가서 내용을 볼께요.
    매달 회계 보고를 하셨는데 어떤 비리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http://www.mizville.org/gnu/bbs/board.php?bo_table=mizville2
  • EunJoung Lee 12-02-26 19:23
    토닥토닥 ,,,  eun ko 님 말씀대로 진정성은 글에서도 드러나는 법입니다 ,,, 제니님, 단비님, 영진님 그리고 애쓰셨던 분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합니다 ,, 하지만 저처럼 보고만 있어도 어떤 글이 진심인지 아는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푹 쉬시고 따뜻한 글로 다시 뵙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you lier 12-02-26 19:33
    제니님,,,,,,부끄러운 줄 아세요,,,,,,
    아무리 거짓으로 포장해도,,,, 거짓말이 밝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님은 말을 할수록 무덤을 파고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요,,,,,,,부끄러운줄 알
  • 김은수 12-02-26 19:37
    미즈회계 담당 김 은수입니다. 위에 Joseph 님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현재 미즈빌의 자산은 두 곳에 있습니다. Bank of America에 checking account와 saving account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구좌는 papal입니다.  세 구좌 모두 미즈빌의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님이 언급하셨다고 하는 이부희님은 제가 아는한 은행과 페이팔 기록도 못보십니다.  그분은 다만 수표를 받아서 정리해서 입금해주십니다. 저도 이 사태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모르기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부희님이 회계담당 혹은 회계도우미라서 미즈빌의 실세라는 소문은 근거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7년동안 회계를 계속 담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약 이런 소문이 날 수 있는 거라면 참으로 사람들이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즈빌 출범당시 회계분야의 전문자봉이 없어서 돕자고 시작한 일인데 결국 이렇게 된다는 사태에 허무하고  슬픕니다.  그리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정지혜 12-02-26 19:40
    제니님
    제발 떠나지 마세요
    이렇게 용기 내셔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니님 단비님 없으면 정말 애니님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잖아요.
    조금 쉬시고 다시 돌아오세요~

    근데 you lier님은 실명으로도 말씀 못하시면서 그런 말씀은 삼가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은수님 7년간 너무 수고해주셨네요
    이렇게 묵묵히 일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가 수다도 떨고
    정보도 나눴던 거네요
    감사합니다!
  • Seung Ok Lee 12-02-26 19:41
    윗님..실명으로 쓰세요.
    그리고 전화기로 쓰시다가 잘리셨네요.
    여기서 또 어떤 말로 제니님과 단비님에게 상처를 주실려고 하나요.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실려면 비회원으로 나오는 님의 실명 내걸로 이야기 하세요.
    --
    죄송~
    쓰다보니 윗님=you lier
    --
    회계담당하시는 은수님도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unJoung Lee 12-02-26 19:43
    김은수님 감사합니다 ,,,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미즈빌의 투명성을 믿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다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또 미안합니다 ,,,
  • yoon lee 12-02-26 19:45
    조윤희님, 제가 읽은 글들과 조윤희님이 읽은 글들이 같은 글이었는지 의심스럽네요. 정말 애니님이랑 제니님의 글 읽으신거 확실한가요?
    어떻게 같은 글을 읽고 정 반대의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아이고 참나......you lier님은 젤 앞에 쓰신 호칭만 바꾸시면 딱 말이 되는 글이시구요. 실수하신거죠?


    글에서 인격과 품격이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신 제니님, 오늘도 이렇게 '정의'를 위해서 진실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 한번도 흐트러짐 없이 일관된 제니님의 글에 진정성과 믿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글이 "에러방"에서 보는 제니님의 마지막 글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몸과 마음 충분히 추스리시고 단비님 비키니 사진 (어떤 방법과 수단을 쓰시든 입수하셔서 ㅎㅎ) 제니님 칼럼에서 공개하시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단비님, 단비님은 별로 안 그리울거 같은데 단비님네 유리식탁위의 스뎅냄비 찌개샷이 너무 그리워질거 같아요. 일절하고 빨리 돌아오삼!!!
  • 일반회원 12-02-26 19:46
    진심은 통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이런 용기를 내신 제니님, 너무나 훌륭하세요.
    정말 어둠이 빛을 이기는 일은 없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꼭 빨리 돌아오세요!
  • osoyoung 12-02-26 19:53
    눈물이 다 납니다

    제니님,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픈게 있습니다
    이건 제 친정엄마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떠나는 것이 지는것이다
    ㅇㄴ님에게 그누구에게 지는것이 아니라, 제니님께서 떠나시면 스스로에게 지는겁니다..
    친정엄마께선 언제나 그 말뒤에
    여기를 떠나 다른곳에 가면 새출발 할수있을것같지만 막상 자리를 이동하면
    이동한곳에서 똑같은 문제가 터진다 그럴땐 해결할수있는 지혜가 없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된 그 자리에끝까지남아 <극복>을 하면
    어느곳으로 가서 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극복할수있다고...
    제니님, 이곳에 꼭 계셔야합니다 그리고 몸도 마음도 생각도 다 극복하시고 이기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발바닥같이 하챦은 저지만, 제니님과 함께 있어드리고싶습니다
    언젠가 그런 글 드렸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그사람의 깊이가 드러난다고..
    세상에 이 많은짐을 ㄷㅂ님과 두분이 떠안으시고 계셨다고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져옵니다
    곧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울이 없으면 봄도 없지않나요
    터널이 없으면 빛의 강렬함도 느끼지 못하지않나요
    제니님께서 살갑게 느끼지는 못하시겠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분들이 제니님 ㄷㅂ님 ㅇㅈ님
    삶에 꽃을피우시도록 마음으로 함께 하고있습니다
    애쓰셨어요 얼마든지 쉬셔요 얼마든지 자신을 세울 시간을 가지셔요
    그러나 떠난다는 말씀은 제니님 ㄷㅂ님 응원해온사람들에게 상처가됩니다

    제가 드린 쪽찌 기억하시나요?
    남으셔서 끝까지 이겨내셔서
    저처럼 힘든 고비 넘기는 사람들에게 할수있다는 용기를 보여주셔요
    하실수있으세요..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떠나신다는분께그래도 좋은인사드리고 다음글 다음글..하면서 읽어오는중인데
    읽을수록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제삼자인 평회원인저도 이런데.. 이묵직한 일들을 다 가슴에 안고 계셨던 분들 어떠셨을까싶어
    맘이 너무 어렵습니다.. ㄷㅂ님껜 어떤 방법으로 또 위로를 드려야하는지..
  • 허연옥 12-02-26 19:54
    you lier님 제니님이 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실명으로 떳떳하게 밝히십시요. 비겁합니다. 제니님은 자신의 직감과 들은 바를 가감없이 말씀하셨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 주변분들 그렇게 말리셨다는 분이 애나리님과 티나님은 왜 방치하셨는지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 기가 찹니다. 애나리님은 완전 만신창이가 되셨잖습니까.
  • Hyejin Lee 12-02-26 20:02
    제니님...솔직한 글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모든 실체가 드러나는군요
    정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단비님도 얼른 돌아오셔서 쿠킹방 도배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저는 단비님 글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아하거든요
    제니님의 멋진 베이킹도 다시 보고싶어요
    떠나지 마세요..왜 떠나십니까..절대 안됩니다.
    미즈빌에 어느 누가 제니님과 단비님께 돌을 던지겠어요..
    더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리고 웃는 모습으로 제니님 칼럼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단비님도 얼른 돌아오십쇼...!!
  • 평회원 12-02-26 20:07
    제니님, 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맘 고생 많이 하셨지요. 저희같은 제 3자는 정말 안스러운 맘뿐입니다.
    근데, 정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즈빌 회계 얘기는 안하셨어도 충분히 님 얘기 공감을 일으켰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글이 올라오면 미즈빌 도네이션도 줄어들것 같구요. (하신 말씀은 그냥 루머인데도 말입니다)
    속풀이방에서 이 사건 최대의 희생자는 평회원이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고 있는데,
    더더욱 그래보이게 될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니님 힘드셨을텐데, 이런 글 올리게 되어서요.
  • Son Joseph 12-02-26 20:09
    빠른 답변 주신 김은수님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 두 곳에 돈이 있다는 것이네요.
    그렇다면 왜 애니 님은 이런 유언 비어을 뿌리고 다니시는지요.....
  • 김 영진 12-02-26 20:13
    지금 제니님 이 연락이 왔어요.
    제니님 넘 힘드셔서 이 방에 들어오실 용기가 안나신답니다.

    "제니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증거자료 운영진측 에서 필요 하다면 다 넘기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대화내용 도 전부 증거로 있다고 하십니다"

    특히 you lier 님....
    이제 제니님 힘들게 하지 말아 주셔요.
    그 분 어머님 수술 하시고 앞을 못보신답니다.  또 수술 하셔야 하구요. 
    그분 엄마한데 가 보셔야 하는데 못가고 마음이 아파서 내내 울고 앉아 계십니다.
    이렇게 까지 하셔야 하는 그 분 마음을 아직도 모르겠는지요?

    저도 속상해서 같이 울었지만 더이상 상처 주지 마세요.

    제니님 절대 거짓말 하실만큼 나쁜 사람도 아니고 애니님 에게 상처줄 만큼 그 분 과 원한관계도 없구요 진실을 말씀 하시는 겁니다. 더 이상 상처내는 말씀은 삼가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osoyoung 12-02-26 20:20
    영진님
    제니님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두분 연락되시는것같은데, 응원하는 분들 많다고 꼭 전해주시고 대신 위로부탁드려요
    영진님께서도 힘내시고요...
  • 김 영진 12-02-26 20:21
    osoyoung 님, 감사 합니다.
    님 댓글에, 모든 분 들 댓글에 눈물이 납니다.
    오늘 까지만 서로 아프게 하고 더 이상 아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 이미경 12-02-26 20:38
    영진님
    님같은 분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납니다.
    제니님,단비님,영진님 정의는 반드시 살아있습니다.
  • 윤선영 12-02-26 21:01
    영진님 단비님 제니님 힘내시고 꼭 여기 돌아오세요~~
  • 평회원2 12-02-26 22:15
    제니님,
    일단 미즈빌 일은 모두 다 뒤로 하시고 이제는 제니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힘쓰세요.
    만약 다시 제니님의 도움이 필요하면 운영진이나 제니님과 연락이 닿는 분이 연락 주실꺼에요.
    하지만 이제 미즈빌은 저같은 평회원을 포함, 그동안 미즈빌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이 일으켜 세울꺼라 믿습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글 속에 제니님의 강인함이 뭍어납니다. 힘내세요!
  • Soojin Lee 12-02-26 22:24
    제니님, 정말 님의 용기에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옆에 계시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릇방 사건 났을때는 그분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점점 더 커지게 되고.. 네,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김영진님 글 올리신데 조목조목 썼더니, 그분의견에 반대하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돌무더기 날아오더군요. 하지만 저는 미즈빌을 믿어요. 모두가 말은 안해도 느끼는 것이 있을것이라고 믿어요.
    제니님과 단비님, 두분다 믿었어요.그리고 믿습니다.
    제발 가신다는 말씀 말아주세요..
    미즈빌을 어떻게 만들었는데요... 사사로운 욕심이 과욕을 부르고 그것에 춤을 추는 미즈빌을 만들지 말아요.
    부디 맘 추스리시고요, 꼭 다시 예전의 미즈빌을 함께 만들어요!!!
  • 정해원 12-02-26 22:30
    제니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제니님 글이 훨씬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네요.

    눈팅족인데...
    영진님 단비님 제니님 힘내시라고,
    지지한다는 말 드리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jk님(영진님) 
    쿠킹 포토방에 갑자기 나타나셔서 너무 반가웠고 포스팅하신 글 공감합니다.
    미즈빌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단비님, 제니님 얼른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 이윤정 12-02-26 22:37
    아이고 쓰러집니다.

    솔직히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사회 생활 오래한 사람들이 느끼는
    감으로 벌써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분이 나름 공헌한 바도 있어
    애써 이해해보려 했는데 이렇게 본성이 다 들어나니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제니님 그리고 단비님
    앞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준비가 되어있으니
    우리 다시 시작해봅시다.

    고생많으셨어요. 미안합니다.
    저두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 정신화 12-02-26 22:38
    제니님...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래요, 서로 진실한 사람끼리는 통하게 되어 있지요.
    제가 많은 분들이 제니님,단비님 응원한다고 얘기 했었잖아요.
    모든 좋은 얘기들 위에서 다 해주셨는데 제마음도 그마음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좀 쉬세요, 그리고 쿠킹방에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영진님 제가 하고 싶은말을 어찌 그리 조목 조목 잘 써주시는지,
    저는 이제 나이가 있어 젊은시절 대자보 쓰던 혈기는 다 사라지고
    이리 똑똑하고 정의로운 님을 보며 공감하고 지지하며 큰 박수만 보냅니다~~~

    아참, you lier 님. 실명 밝히지 못하고 그런 댓글 달 수준이면
    미즈빌 격에는 어울리지 않는 분입니다.
    숨어서 비난하지 말고 떳떳하게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윤성희 12-02-26 23:10
    제니님....  어머님도 편찮으신데 이런일까지 겹쳐 힘드시니 제가 다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얼른 몸 추스리시고 다시 미즈빌에서 뵐 수 있길 바랄께요....
  • 장정은 12-02-26 23:46
    이 글을 언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제니님 힘내세요!!! 저번에도 글 올렸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니님을 신뢰하고 믿고 그런답니다. 지금 많이 속상하고 힘드시죠?
    글 속에서 그간의 행동들에서 제니님의 진지함과 신중함을 많은 회원들이 느끼고 응원하고 있어요.
    단비님과 함께 꼭 다시 돌아오세요.

    친정 엄마가 아프시면 정말 암 생각도 안날정도로 힘든 상황이실텐데 맘 굳게 다잡고 이 상황 잘 이겨내시라고 힘 보탭니다. 한가지더, 실명으로 글 다시지 못하는 혹은 안하는 분들중에 제니님과 함께 아파하고 응원하시는 분들 많다는 거 잊지 마세요!!(속풀이 방에서 여러번 확인했어요)
  • 이어진 12-02-27 00:00
    결국은 이렇게 힘든 글까지 올리게 만든 미즈빌의 일원으로 제니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또 감사합니다..
    단비님이 침묵하고 계셨던 이유중의 가장 큰 부분이 제니님의 맘이 조금이라도 덜 상처받게하고 싶어서 였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단비님 제니님 서로를 위해서 이렇게 힘써주시는 모습 제 맘이 뭉클해집니다... 이런두분을 가까이서는 아니지만 알고 또 웹상에서나마 대화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것이 참으로 뿌듯하기도 하구요...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분다 몸 마음 다 휴식 충분히 취하시고 돌아오시게 되시면 ..... 가슴이 아주아주 뜨거워 질것 같습니다....지금은 부디 평안히 평안히....
  • Jung-Yoon Choi 12-02-27 00:23
    제니님의 친정어머니 수술 얘기 듣고 결국 눈물을 쏟았네요... 제니님이 이 글을 읽게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쿠킹방, 그릇방과 친하지 않아서 이 사건과 관련되신 분들에 대한 사전정보나 편견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올라오는 글들과 사건개요를 보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요, 단비님과 제니님의 글에는 과장이나 모순이 없고 진솔함이 있는 걸 느꼈습니다. 저처럼 나타나지는 않지만 뒤에서 응원하시는 미즈님들 많으실꺼에요. 제니님 당분간 미즈빌은 멀리하시고 안정을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님 간호도 하셔야 하는 분인데... 제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식사 꼭 잘 챙겨드시구요, 상처받고 지친 몸과 마음 빨리 회복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Julie Kyu-Bo Huh 12-02-27 01:16
    제니님 힘내세요.
    어머니 일과 겹쳐서 많이 힘드실텐데
    당분간은 미즈빌은 내려 놓으시고 몸부터 추수리세요.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미즈빌에서 다시 뵈요.
    님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 na young park 12-02-27 02:11
    단비님, 제니님 저도 두분 응원해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고 두분 나란히 미즈빌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 jooyeunjo 12-02-27 04:26
    제니님~올려주신글 정독해서 두번을 읽고 제니님께 죄송하다고 정식으로 사과합니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쓰신 진심이 느껴집니다.
    일의 정황도 모르면서 지난번 올리신 님의 글에 님을 비난했던 제 경솔함에 죄송한 마음이 들어 댓글을 답니다.
    개인적으로도 힘드신 상황인데 부디 힘내시고 어머님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 장영지 12-02-27 08:38
    아.. 하루종일 컴에 들어오질 못해 이제서야 들어왔더니 이게 대체....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전 그저 애니님도 단비님도 제니님도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머니 쾌차하시길 저도 기도드릴께요. 그리고 제니님마저 내려놓으신다는 말씀은 제발 하지 마세요.
    얼릉 회복하시고 꼭 오세요.. 단비님두요!
  • 배수진 12-02-27 08:43
    이번일로 정말 혼동에 혼동을 겪고있는터라.. 제대로 위로를 못해드렸네요.
    죄송한 맘이고요.. 진실은 언젠간 꼭 밝혀집니다.
    단비님과 제니님.. 맘 어서 추스리시고.. 미즈빌서 옛이야기 하며 뵐수 있는 날을 기다릴께요.
    힘내시고요..
  • 이상미 12-02-27 10:02
    제니님 여러가지로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해드릴수 있는 말도 없고
    그냥 이 시기를 참고 견뎌내시라고 할수 밖에 없어서 더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박수진 12-02-27 10:33
    제니님. 님 레서피와 소박한 삶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님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몸 잘 추수리시고 미즈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님을 믿고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실명방에 익숙하지 않아 좀 어색하지만 저의 작은 글이 님께 힘이 되어드리길 기원하는 맘에서 글씁니다.
    기운내시고 저처럼 실명이 어색해서 글 남기지는 못하지만 님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강순남 12-02-27 11:29
    제니님 떠나신다는 그 말에 가슴이 철렁하네요..그런말이 안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
    제니님의 아픔이 여기까지 그대로 전해져오네요..무조건 힘내셔야 합니다..이 상황이 너무나 가혹하고
    힘든 시간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아픔보다는 따뜻한 분들의 위로가 더 가슴에 남아
    님을 힘나게 할거에요..
    여기에 많은분들의 응원이 들리지 않습니까...제니님을 믿고 기다리는 많은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오늘만 울고 내일부터는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당분간은 온라인 세상을 잊어버리세요..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고, 힘을 내게 만든답니다..화이팅!

    제니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일인^^
  • 정지민 12-02-27 11:35
    힘내세요. 정말 양쪽 다 말을 들어 봐야 한다더니...그렇군요.
  • 지나가리라 12-02-28 00:16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 윗님 12-02-28 09:46
    대부분 증거 없고 할 말 없는 쪽에서 자존심 지키기 위해 그런말을
    많이 합니다.
  • Christina Kim 12-02-28 15:38
    제니님! 용기내셔서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첨부터 제니님과 단비님의 진정성을 믿어왔었습니다.
    제니님 미즈빌 떠나지 마세요. 단비님도요.
    쉬시고, 가족들 보살펴 드리시고,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꼭 돌아오시길 바래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제니님과 단비님께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고파요.
    힘내세요.

    그리고 you lier 님, 그리고 지나가리라님 등
    익명으로 이 방에서 제니님께 상처 남기시는 분들 실명으로 글 쓰세요.
  • 제니박 12-02-28 17:15
    무거운 마음으로..

    제 글에 공개되었던....이 사건과 관련없으신 분들의 실명을 지웠습니다.
    그분들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애니님께서 제 글을 다시 보실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로그인 되지 않아도 보실수 있으니.. 남겨두면 언젠가는 보시겠지..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애니님..

    저는 지금도 제 입장에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을 선택했다....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여 제가 쓴 글에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만약 애니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목적과 방법이..달랐다면....
    저는 정말로 애니님을 믿고 열심히 도와 드렸을꺼라는.....뒤늦은 마음이나마 전해 봅니다..

    애니님..
    제가 지금 힘든이유는... 돌무더기가 아니예요....
    제  선택으로 인해 애니님께 큰 상처를 드렸다는 자책감이 마음을 짓눌러서 너무나 아픕니다...
    상처받으신 분에게 결과적으론 또 한번의 상처를 제가 드린것이고
    그것이 미치도록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애니님....제가 쉬이 용서가 되지 않으실꺼라는거..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저를 실컷 미워하시되...
    시간이 지나..애니님 마음에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또 그 마음에 조금씩 봄이 찾아오면..
    그때는 저를 용서해 주시길 염치없이 부탁드려 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미안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예전처럼 밝으신 애니님의 모습을...
    제가 먼발치서 훔쳐보고....다행이다 하고.....감사한 마음을 쓸어 내릴수 있도록..... 꼭 강건해 주세요..
    제 온다음 다해..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죄송합니다..
    운영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김경희 12-02-28 18:42
    "저는 여전히 애니님, 단비님, 제니님 사이의 일들이 작은 오해에서 시작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분 중에 누군가가 의도적의로 계획을 짜고 교묘하게 일을 진행했던것 아니라, 다들 힘든 상황에서 자신이 아픔이 더 커보이고, 더 예민했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 세분 뿐 아니라 미즈빌 전체 회원의 훈수와 한마디씩 보태기, 편가르기로 풀기 힘든 큰 문제로 발전된 것 같아요.

    제가 블라인드 된 것이라 나무라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가장 큰 아파하는 사람은 애니님인것 같아요. 그것이 스스로의 잘못도 일정부분 원인이 되었다 해도요. 그럼에도 지금 두분의 글을 읽어보면 애니님은 제니님과 단비님을 비난하시기보다는 이해해보려고 애쓰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제니님은 본인의 상처가 너무 커서 평소보다 조금 더 애니님께 심한 말을 던지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 I strongly agree with above !!!
  • 제니박 12-02-28 19:22
    보영님, 제가 시작을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짓을 말하지 않았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제 결정이 결국 애니님께 상처가 되었기 때문에 그점이 죄송하다는겁니다..
    현재 이 상황이 마음이 아픈것이지요.. 어쨌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수 밖에 없었던 이 상황이 싫을뿐입니다.
    다른뜻 없으니 곡해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충분히 맘아프고 힘드니까요...
  • 정해원 12-02-28 19:54
    제니님,

    제니님 마음 이해합니다. 제니님 마음이 여려서 그런 거예요.
    이런 일이 있고 난 다음에 어떻게 마음이 편안하겠어요.
    그건 미즈빌 모든 분들이 그럴 거예요.

    이 글에 일부러 와서 상처주는 댓글 다시는 분들,
    애니님을 위하시고 싶으시면 그분 글 아래에 가셔서 위로해주시면 됩니다.
    아기 사슴 밤비에서 토끼가 하는 말이 있죠.
    If You Don't Have Anything Nice to Say, Don't Say Anything At All. 제발요!!

    제니님 기운 차리세요.
  • 이현숙 12-02-28 21:19
    제니님 마음 이해해요.
    이글을 쓸수밖에 없었던 것두 포함해서요.
    지금 쓰신 글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괴로와 하시고 아픈거 그대로 전해지구요.
    제니님 입장에서는 피할수 없는 선택이었을거예요.
    이제는 잠시 눈을 다른데로 두고 기운부터 차리셔야겠어요.
    보다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 Yeonhee Kim 12-02-28 21:32
    제니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던것도 또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두요.
    제니님이 본인만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렇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거지요.
    보기만 해도 제가 다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 병주고약주고 12-02-29 02:31
    제니님 위에 댓글은 안쓰시는게 더 나을 뻔 했군요 참...
  • 이상미 12-02-29 03:38
    윗님 실명 걸고 할수 없는 말이면 이렇게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실명 걸고도 아픈 댓글 다는게 좋다는 아니고요.
  • 병주고약주고님 12-02-29 06:50
    위에 병주고약주고님
    본인 마음이 과로워서 그렇다는데 그걸 이해 못하시다니.. 참.. 할말없네요
    끝내 사과도 안하고 변명만 늘어놓고 남탓 하는거 보다는 낫지.. 싶은데요?
  • 김지은 12-02-29 08:22
    제니님 마지막 댓글에 저도 동감입니다
    실명방일을 끄집어내고.. 오프라인 일을 온라인에서 터뜨리고..
    윤정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감으로 결말까지 다 나오는 일...
    모두다 싫어하는 일이지만 그분이기에 편 들어드렸고 귀 기울였던겁니다
    주변분들이 허접한 의협심으로 부추기신게 사단이고 그분 매장당하게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피해자와 가해자 뒤바뀌는 상황 올거 뻔히 보이지 않았나요?

    제가 제니님 입장이었어도 크게 다를바 없었을거고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여기서 그분 말리신분들.. 제니님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분이 끝을 보이지 않기를 원하는게 더 컸을겁니다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걸 다 눈치채고 있었는데 본인만 덮을수 있을거라 믿었던걸 보면
    그분은 복이 많은 분입니다. 아직 정말 힘든 경험 안해보고 사신거 같아요.

    모르는 분이지만 걱정했습니다 제니님..
    그리고 가감없이 사실대로 말씀하려 노력하신 모습에 생각보다 강건하신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감성이 약해질때 이성이 힘이 되어준다는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애니님이 이일 작 극복하고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 understand 12-02-29 11:16
    그마음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 Julia Kim 12-02-29 20:10
    다 똑같습니다
    누가 누구 잘못도 아니고 전부다 똑같아요
  • Young Park 12-03-01 20:42
    힘든 결정 내리신 제니님께 감사드려요. 다 지나간 일 같지만 자꾸 들어와서 님의 글을 보게 됨니다. 혹시나 님에게 말도 안되는 돌팔매질 하는 분이 계신가 싶어서요.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제니님과 단비님의 결단을 존중합니다. 님들의 결단이 있었기에 이 정도의 혼란 속에서 정리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힘든 마음 잘 추스리고 일상의 평온 속으로 복귀 하시길 바랄게요. 부디 몸 조심 하시구요.

    그리고 위에 계신 줄리아님께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대체 누가 똑같다는 것인지 모르겟네요.
    제대로 사건개요와 발단및 진행과정을 다 알고서 그리 판단하신 것인지 의문이 듬니다. 이제와서 이쪽 저쪽
    다 똑같다 몰아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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