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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 암 유발 물질과의 접촉 줄이기
05-12-25 02:35 조회수 | 2,361
암 유발 물질과의 접촉 줄이기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진 물질들은 대단히 많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과 접촉하였다고 해서 곧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암이 되는 데에는 2가지 과정이 필요한데 하나는 개시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촉진과정이다.
이것을 권총에 비유하면 개시인자는 총알이고 촉진인자는 방아쇠에 해당한다. 총알이 들어 있어도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총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암이 생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로 개시인자가 들어오고 이어서 이 개시인자를 자극하여 활동하게 하는 촉진인자가 작동해야 암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이런 개시인자나 촉진인자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예방의 첫 번째 조건이 된다.
주요 개시인자와 촉진인자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개시인자



분류
종류
개시인자
담배, 담즙산, 곰팡이의 아플라톡신, 나이트로조아민, 불에 탄 고기, 밥에서 유래되는 카르보인 유도체,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세균, 호르몬, 스트레스



촉진인자


암의 종류
촉진인자

폐암- 담배연기
식도암- 뜨거운 음식물에 의한 식도나 위점막의 손상
대장암, 췌장암- 육식으로 인해서 분비되는 담즙산
위암 - 소금
간암 -수면제, 안정제
방광암 - 감미료, 사카린
피부염- 자외선
각종 암-스트레스




“癌“자 속에 숨겨져 있는 예방법

암자를 자세히 보면 암을 예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癌(암)자는 입을 의미하는 입구(口)자가 3개나 있다. 즉 암이라는 병은 입으로 먹고 마시고 흡입하는 것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는 병이라는 것이다. 사실 암은 우리가 먹고 마시고 피우는 것만 주의해도 60%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미국의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결과 이다.




암 예방 생활 수칙

편식을 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균형된 식사는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단, 짠 음식과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삼가 할 것.
녹황생 야채를 주로 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특히 대장암, 위암,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유를 자주 먹는다.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카제인은 면역증진과 암세포억제 작용이 있음
된장 및 콩 식품을 자주 먹는다.
순 콩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된장은 정상세포가 암전단계세포로 변하는 돌연변이를 억제한다. 된장국도 80-90%의 억제율을 가진다.
항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된장의 소금기를 없애는 부추와 게르마늄이 들어있어 체액을 알칼리화 해주는 버섯을 넣어 조리한다. 이것이 곧 항암된장국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으로 콩에는 모세혈관 생성 억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전이를 막아준다.
비타민 A, C, E를 적당히 섭취한다.

이 세가지 비타민을 항암비타민 이라 함
A: 당근, 고구마, 시금치, 녹황색야채, 간, 달걀, 우유
C: 참외, 고추, 키위, 오렌지, 포도
E: 살구, 올리브, 호박씨, 고구마, 겉보리, 해바라기 씨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육식을 많이 하면 이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담낭에서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게 되고 그 중 담즙산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와 작용하여 발암물질을 생산한다. 그래서 지나친 육식은 좋지 않다는 것.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불에 탄 음식에는 카르보인 유도체가 생기게 되고 여기에 발암물질이 있다. 따라서 탄 음식이나 훈제음식은 안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암세포 바뀌는 것을 막으려면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1960년 영국에서 있었던 일로 오리, 칠면조 1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일이 있었다. 조사 결과 브라질에서 수입된 부패된 땅콩이 주범. 연구결과 성분은 아플라톡신이었고 이 후 이 속에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음이 입증됨.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특히 간암의 유발인자가 될 수 있음. 따라서 평소 간염보균자는 술을 삼가할 것.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듯 간암으로 진단되면 다른 암에 비하여 치료가 힘들어. 따라서 다른 암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기발견이 관건.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 건강검진이 필수.
이외에 위암,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전통차를 많이 마신다.
녹차, 오미자, 구기자, 칡차, 대추차, 감잎차 속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항암물질을 해독해주는 성질이 있다.
담배는 금한다.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의 근원이 된다. 담배 속의 벤조프렌은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상실을 초래한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브레이크를 망가뜨려 자동차를 사고의 수렁으로 빠지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적당한 운동을 한다.
운동은 세포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 중 일부는 매일 상처를 받지만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우리 몸을 수리해주는 수리공이 있기 때문. 이런 수리공의 역할을 하는 것들 중 중요한 것이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라고 하는 등산이나 걷기 등이 좋다.
실험에 의하면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유전자의 손상율이 적은데 이는 암의 근원은 내, 외적인 발암인자에 의한 유전자의 손상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단백을 생산하고 이것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암이 발생한다.
또한 일본의 동경 의과대학의 간노 준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암 전이를 촉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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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댓글보기
  • Yuri Chang 06-06-17 18:07
      오호~ 유익한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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