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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08-04-21 03:13 조회수 | 3,206
안녕하세요, 미즈님들.

저 수요일날 진단받고 입원했다가 어제 퇴원했구요.
오늘 교회도 다녀왔습니다.

비록 몹쓸병에 걸렸지만 모든게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완전한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루 말할수 없이 크십니다.
그 분이 하실일이 기대되구요.

이런 마음 조차도 제가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가슴이 벅차서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두서 없는 난필을 미리 양해해 주세요~~~

최근 두 세달간 감기몸살이 떠나질 않고 늘 피곤하고(당연히 애 때문이라 생각했죠) 코피를 거의 매일 30분 이상 흘려대고 온 몸에 누가 때린것같은 커다란 멍이 들어있고..게다가 왼쪽 배가 불룩 나와서 뭐가 만져지더라구요. 마치 태동이라도 하듯이 배가 꼬물락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심호흡을 하면 갈비뼈가 아팠어요.
 
둘째 임신했을때 백혈구 수치가 높았었는데 당시 Hematologist는 아기 낳고 보자고 했었거든요(그때도 미즈빌 병원에 글 올렸더랬어요). 그런데 아기 낳고 한 달여만에 산호세로 이사오고 애키우고..정신이 없이 살다가 위의 증상들이 있길래 피검사나 해보자고 내과를 갔는데 여전히 백혈구가 너무 높다며 Dr. Rubenstein이라는 헤마톨로지스트를 연결해주었어요.
돌 잔치나 하고 보자고 지난 12일 토요일에 돌잔치하고 16일에 의사를 만났는데 거기서 피검사를 하더니 1주전 검사보다 백혈구수치가 더 높아졌다며 그런 상태로는 2주안에 stroke로 죽을 수도 있다며 당장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원하고 골수채취하고... 마치 지난 3일이 3년같이 느껴집니다.

진단받은 16일은 둘째 첫 돌이었어요. 잔치는 미리 했으나 병원갔다가 맛있는 저녁먹자던 남편은 백혈병이란 소리에 그냥 집에 가서 밥 먹자 하더라구요.
집에 와선 와인만 벌컥벌컥.. 밥은 먹는 둥 마는둥.
아주 잊지못할 첫 생일이었죠!!

하이드리아라는 키모 약을 먹으면 젖을 당장 끊어야 한대요.
둘째라 늦게까지 젖을 먹이고 싶었으나 아쉬운대로 일년 완모수유했네요.

이 부분도 너무 감사한게.. 임신했을 당시 백혈병이란게 밝혀졌다면 저는 초기에 치료가 가능했겠지만 아마 아기는 만날수 없었겠죠.
좀 더 일찍이었어도 모유를 일찍 끊을 수밖에 없었겠죠.

위험하기 직전에 알게 하셔서
똘똘한 아기도 낳고 일 년동안 젖도 먹일수 있게 하셨으니
참으로 자상하고 완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큰 아이가 힘들고 짜증나게 할때마다 새엄마 만나라는 둥 차마 민망한 말들로 상처주고 못되게 굴었던 것 많이 회개했습니다.
입술로 하는 말이 얼마나 큰 위력이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말을 조심해야 하는지.. 감정에 치우쳐 함부로 말했던 것들을 뉘우쳤습니다.

또한 제가 잘난 사람도 아니고 그리 많은 덕을 베풀고 살지도 못했는데 주변 분들을 통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넘쳐서
감사의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교회분들, 큰딸 프리스쿨 엄마들 게다가 얼굴도 뵌 적없는 미즈님들의 기도와 성원..
벌써 다 나은것 같아요.
음식도 많이 갖다 주셔서 3박4일은 밥 안해도 될거같아요.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이랍니까!~~

단지 조금 속상한건 5살짜리 큰 애가 너무 힘들어하고 유치원가서도 많이 운대요. 자기 heart가 broken되었대요. 집에서도 얼마나 징징대는지.. 오히려 둘째는 젖떼느라 고생하는 거외에는 아주 의연하답니다.
 
병에 걸렸을때 제일 힘든건 병도 병이지만 가족들의 일상생활이 박살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의 회사일이나 아이들의 루틴이 방해받고 편안함을 잃게 되는것. 앞으로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케어인것 같아요.
집안 일이야 제가 살살하면 되겠지만 병원 들락거리면서 아이들이 겪게될 불안감과 일상의 파괴.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평강을 누리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러면서 또하나 깨닫는건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것도 배워야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본토 고향 아비집을 떠나던 아브라함 처럼요.
또한 부질없는 욕심 안부리렵니다.
한 때 나를 유혹하던 것들, 멋진 그릇, 명품 가방. ㅎㅎ
세상엔 그보다 소중한 것들이 훨훨 많은것 같아요.
아프고 나니 세상이 달라 보이는것 있죠.
나무도 꽃도 파란 하늘도..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귀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남편도 아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겠고
믿음에도 업그레이드가 되리라 믿어요.
온 가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
믿지 않는 시어머님도 주님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저의 이런 경험들이 다른 사람의 필요와 아픔을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바탕이 되었으면 해요.
다른 아픈 분들을 위한 중보도 하구요.

이제 골수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는 치료법을 할거래요.
아마 글리벡이란 신약을 먹게 되겠죠?!
(제 골수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과증식되는게 증명되면 글리벡 투여에 보험이 적용될수있대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약값이 비싸다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또한 기도해주세요.


급성으로 고생하시며 시간을 다투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나마 다행이 만성이고 이번에 고비를 넘겼다니 여유가 좀 있는 편이예요.

긴 전투가 이제 막 시작되었으나..이미 이긴 싸움입니다.
여러분 너무 감사하구요..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서니베일에서 김선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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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9] 댓글보기
  • Esther Oh 08-04-21 08:46
    강하신 분이시네요, 선희님.  믿음도 크신분이시구요. 물론 우리의 강인함도 믿음도 하나님께서 주신것이지만.
    오히려 우리가 위로를 받고 갈것 같애요.  감사합니다.
    '입술로 하는 말이 얼마나 큰 위력이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말을 조심해야 하는지.. 감정에 치우쳐 함부로 말했던 것들을 뉘우쳤습니다. ' - 이 말씀에 저도 회개를 합니다.  또한,
    '긴 전투가 이제 막 시작되었으나..이미 이긴 싸움입니다.' - 이 말씀엔 "아멘!"  을 크게 외쳐봅니다.
    선희님 꼭 완쾌 되시어,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 crystal kim 08-04-21 12:44
    궁금해서 여러번 이방에 들어와봤어요.
    이렇게 그간의 소식을 올려주시고... 강하게 대처하시는 선희님.. 감사해요...
    '긴 전투가 이제 막 시작되었으나.. 이미 이긴 싸움'이라시는 말씀... 저두 아멘.. 아멘을 외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믿으시는 선희님.. 더 강해지시고...
    사랑하는 남편.. 두아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선희님 자신을 위해서 꼭 이겨내세요.
    자주자주 이방에 와 보고.. 저두 생각날때마다 선희님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 Lee younghee 08-04-21 13:23
    선희님의 글을 읽고 오히려 님의 강하심에 제가 힘을 얻었어요. 강하신 분이라 꼭 나으시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기도할께요.
  • 황선영 08-04-21 13:26
    선희님 소식에 힘을 얻고 가요...계속해서 치료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 문애경 08-04-21 13:38
    오렌지 카운티에서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김선희님의 글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고 갑니다.
  • liz yun 08-04-21 14:10
    저도 걱정되어서 들어와봤는데 제가 더 힘을얻고 갑니다. 신앙이 있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저도 선희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리고 가족들도 힘을 내도록 기도할께요.
    꼭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Julie Chang 08-04-21 17:04
    글을 읽고 한시름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 그분의 사랑에 의지하는
    선희님이 아름답고요^^투병생활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너무나 잘 감당하시리라 믿어요...
    계속 기도 하겠습니다...
  • 홍수정 08-04-21 20:12
    언니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 글을 보고 가슴이 떠나가게 맘이 아팠습니다.
    윤선언니한테도 전화하고 ....클로이 엄마랑도 얘기하고 쌍동이 엄마랑도 얘기했지만...
    차마 언니한테 전화를 못했어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기도회를 했습니다.
    언니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기도를 할거예요.
    하나님께서 언니와 가정에 평안함을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언니...
    조만간에 용기를 내어 전화 할게요~
    제가 일하는 학교 목사님께도 말씀드렷습니다.
    미국 목사님이신데...기도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제 친구들과 후배들도 기도합니다.겟세마네라고 제 기도의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언니....
    고맙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 Soyoung Lee 08-04-22 01:30
    선희님. 힘든 시간일텐데 이렇게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그 믿음과 용기로 이 고된 시간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꼭 완쾌하세요.
  • eunhui yi 08-04-22 06:18
    백혈병 치료중인 딸을 두고 있는 엄마로서 요두어달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 있었는데,
    선희님 말씀읽어보곤 다시 힘이 솟내요.
    제 딸은 왜이렇게 감염이 잘 되는지, 이번엔 pneumonia로 애간장을 태웠네요.
    그래도 지금은 집에서 통원치료하며 치료중입니다.
    이렇게 한번 회오리가 지나갈때마다 너무나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감사와 옛이야기만 남게 되네요.
    선희님, 전능하시고 귀하신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계시니 정말 큰힘이 되실것을 미리 알고 감사해요.
    기도할때마다 함께 할께요.
    꼭 힘내시구요.
    저희딸은 2년반의 긴 치료를 거의다 끝나갑니다.
    선희님도 꼭 승리하실거에요.
    주님을 꼭 붙드세요.
  • 유경신 08-04-22 10:04
    선희님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은 분명 일하실겁니다.

    계속 기도 하겠습니다.

    eunhui yi 님의 따님을 위해서도 기도 할께요. 힘내세요.
  • 김영희 08-04-22 11:32
    님의 믿음에 은혜받고 갑니다..
    선희님 잘 견뎌내실꺼예요.
    하나님 아버지만 붙들고 이겨내세요..
    아마도 선희님을 더 크게 쓰실곳이 있으신가 봅니다.
    이렇듯 강하게 단련 시키시는걸 보니..
    아가들에게도 하나님의 손길 언제나 함께 하실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믿음으로 이겨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용인옥 08-04-22 13:28
    선희님의 글을 읽으니 잘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주님을 알고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굳건하게 이 과정을 견디시는데 우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면 좋겠습니다.
    소식 자주 주세요.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 방아이린 08-04-22 14:05
    선희님 이미 이긴 싸움이란 글 읽고 선희님 완쾌되리라 믿음이 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잖아요.
    힘드시더라도 잘 견디시고 모든 치료가 힘들지 않길 기도 드려요.
    선희님 가족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Young Jung 08-04-22 23:10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투병중에 이런 힘찬 글을 올려주시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신앙고백 나눠주셔서 또 감사하구요. 선희님 가족들 흔들리지 않게, 그리고 선희님 투병 잘이겨내시고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주신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살도록 노력할께요. 힘내세요!
  • 이찬주 08-04-23 00:21
    선희님이 기어코 이 밤에 저를 울리시는군요.
    선희님도 선영님도 정말 그 담대한 모습에 하느님께서 너무나 기특하다 하실꺼 같아요.
    이제 선희님의 병도 반은 이겨 내셨습니다.
    처음을 받아들이는것 그것이 얼마나 힘든것이었었는지, 저도 처음 일주일이 너무 어려웠더랬습니다.
    병도 알았고, 그리고 그 상황또한 받아들이셨으니 이제 남은것은 잘 이겨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쉽지 않을테지만 하루 지나가는 만큼 또 이겨내시는거라,,,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십시오.
    함께 해 주지 못하는 아이들의 어린시절, 병간호에 집안일에 지쳐갈까봐 걱정되는 남편,
    또 경제적인 문제.............. 다 내려놓으십시오.
    님이 내려놓으시면, 우리 주님께서 맡아주십니다.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던 저의 경험이랍니다. 내가 쥐고 있는한........ 저는 그걸 해결도 못합니다.
    믿고 맡기길 기다려 주시는 주님께 모두 맡기고, 지금은 하루하루 한시간 한시간을 즐기며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희님과 선희님의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김윤선 08-04-24 03:31
    뒤늦게 글을 읽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
    저 자신도 많이 뒤돌아 보게 하네요.
    가까이 있으면서 도움도 안되는거 같아 너무 속상하기만 합니다.
    언니...힘내요.
    이렇게 많은 분들과 언니 주변에 많은 분들이 기도 하시는데
    분명히 응답이 있으리라 믿어요.

    아이들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할께요.
    아이들과 더 많이 웃고 같이 찬양하면
    몸의 모든 세포들이 다시 살아날꺼예요.....
    저희 교회에서도 기도 시작 했어요.
    모두 잘 되리라 확신해요.
    필요하면 당장 달려갑니다.
  • Suejin Park 08-04-24 12:36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 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예요..
    가까이서 도움이 되질 못하지만..
    오늘 큐티 말씀 중 마음에 와 닿아서 올려드려요..

    고난은 우리의 삶을 단순하게 하고 기본으로 되돌립니다.
    특히 제 경우에는 강한 시련을 당하는 동안 필연적으로 믿음의 길로 돌아갑니다.
    저는 기도와 말씀, 조용히 하나님 기다리기와 같은 요소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일이 우연히 아니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음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킵니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할 뿐 아니라
    그분에 대한 우리의 확신도 커지게 합니다. 
    -찰스 스윈돌 / 달라스 신학 대학원장

    올려주신 기도제목들 하나하나 불러가며 기도드릴께요...
  • Eunha Kim 08-04-25 23:45
    제가 많이 아파서 좌절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살고 있던 저를 다시 되돌아 보게되네요.
    모든걸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께 의지한다는거 아프고 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아플때마다 원망의 소리만 냈던 저를 깨우치시려고 이 글을 읽게 하셨나봅니다.
    정말 많은 은혜 받고 갑니다.

    굳건한 믿음으로 세우신 김선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알 수 없는 완벽한 계획에 모든걸 맡기고 기도해요 우리.
  • Nicole Jeong 08-04-28 01:42
    선희님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에 많은 것 배웁니다.
    참 고우신 선희님,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뜻 가운데 인도하시고 선희님께서 그분의 은혜 가운데 거함을 믿어요. 많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 내세요... 선희님 잊지 않고 기도합니다.
  • 이광희 08-04-28 13:29
    정말 너무 힘이 나네요..
    저희 아들두 너무 잘 견뎌주어서 제가 너무 힘이 나는데 선희님마져,,
    그럼여 사람 마음 먹기 달렸다구 안될게 뭐가 있겠어요..
    기도 많이 하구 항상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그까짓 백혈병 꼭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수현님이 만든 카페서 자주 뵈어요 ^^
  • 김나행 08-04-29 23:20
    선희님의 강한 믿음에 정말 많이 배우고갑니다.  작은 일에 지쳐 투정부린 제가 너무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부디 그 믿음 잃지마시고, 건강해 지시길 바래요. 저녁마다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 김은옥 08-04-30 15:16
    언니, 저 해나엄마예요. 언니글 읽으며 하나님이 정말 대단한 분이시구나 다시금 알게 되었어요. 세상이 알수없는 평안과 힘을 그 분이 언니에게 매일 매일 공급해 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해요. 그리고 엄마들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아이들일텐데, 하나님께서 우리 제니스와 개브리엘 이 과정과정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꼭 붇들어 주시기를, 이 아이들도 아직 어리지만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임재하심을 느끼며 강건할 수 있도록 기도해요. 화이팅이예요!
  • ae-sook yoon 08-05-05 07:21
    강하게 잘해나가고 계십니다..앞으로도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 jiyoung picha 08-05-07 03:31
    함께 기도할게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아프신분의 글에서 제가 더 용기를 얻고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선희님을 위해 꾸준히 기도할게요...
    이미 이긴 싸움이라는 말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이현희 08-05-09 00:15
    힘내세요.. 이렇게 의연하게 받아들이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니,
    꼭 꼭 완쾌되시리라고 믿어요.
    기도 열심히 할께 꼭 빨리 건강해지세요!!!
  • 김선희 08-05-12 23:03
    저와 이름이 같으시네요...
    힘내시구요...
    기도 열심히 할께요...
  • 김성아 08-05-12 23:59
    요즘 저도 건강이 안 좋아서 침체돼 있었는데
    선희님의 글을 읽으니 참 부끄럽네요.
    강하고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선희님께 한수 배우고 갑니다.
    계속 님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좋은 소식 들리는 그날까지...
  • 권석희 08-05-13 12:36
    선희님, 정말 본받고 싶어지네요.
    그런 믿음이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치료해 주시리라 믿어요.
    아픈 와중에도 아이들 걱정해야하는 것은 엄마라서 그렇겠죠?

    같이 기도드리니 힘 내세요.
  • jeniffer park 08-05-13 13:39
    정말정말 저도 눈물이 흘러요
    저는 하나님 믿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선희님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꼭 이겨내게 해 주실거라 확신합니다

    건강 꼭 다시 되찾으세요
  • Gina Kim 08-05-14 14:59
    건강 다시 회복하시길 기도 합니다.
  • 실비아 김 08-05-14 15:59
    저도 모유수유중인데 아기와 눈마주치며 행복해 하실때에 이게 왠 날벼락이십니까..

    저 9일기도 들어가는데 님 기억할께요.

    주님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니 강하게 이겨나가시리라 믿어요.

    아이와 오래 오래 사세요 ^^
  • Hannah Noh 08-05-15 01:14
    끝까지 힘내세요^^
    가장 완벽하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대해요~
  • Joan Cho 08-05-15 01:43
    힘내세요.  선희님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선희님의 건강을 이전보다더 건강하게 고쳐주실겁니다.
  • 정경옥 08-05-15 23:34
    선하신 하나님의 치유를 기대합니다.힘들때 우리보다 더 힘들어 하시는 하나님 그 분께서 모든 과정을 지켜주실겁니다.
  • 박자은 08-05-22 17:24
    글을 읽어내려가며 어느새 눈물흘리는 절 느낍니다. 저역시 아이들이 제말을 안듣고 힘들어 할때 새엄마 만나 잘 살아라 하는 말 하는데 님의 글을 통해 제 잘못도 깨닫고 또 이렇게 건강한데 감사합니다. 저 나쁘네요...님의 전쟁앞에서 저만의 행복을 느끼다니...아무튼 아이들에게 다시금 좋은 엄마로 거듭나게끔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님도 꼭 이겨내시기 바래요. 긍정적이고 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기쁘구요 기도드릴께요. 꼭 건강 되찾으세요...
  • jessica jung 08-05-24 23:04
    꼭 이겨내세요
  • 김두희 08-11-17 12:35
    2일동안 평생 흘릴눈물을 다 흘리고 갑니다. 아프지만 고통스럽지만 고난들을 감내해나가며 또한 주님께 감사드리는 그마음이 아름다워보이고..또한 평온해보입니다.주님께서 님의 마음을 아실테니 힘내시고..꼭 완캐되길 저도 기도합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혼자만 잘살기위해 분주했떤 지난날들이 부끄럽고 반성하게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님의 가정에 충만하길 바랍니다.
  • 김석주 09-08-31 20:56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꼭 이찬송이 이루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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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답변글 저 백혈병이랍니다. 댓글[14] 최은영 쪽지보내기 2008-08-23 3901 0
184 Revlon Run/Walk 2008 NYC 댓글[2] Bonnie Chong 쪽지보내기 2008-04-04 3042 0
183 UCLA한국음악과 기금 모금현황 댓글[3] eunjung cho 쪽지보내기 2008-04-03 1982 0
182 서포트 그룹 같은 카페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4] sue choi 쪽지보내기 2008-03-29 1994 0
181 남편이 백혈병 치료중입니다. 댓글[76]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3-13 5292 0
180 답변글 맞는 골수기증자를 찾아야한답니다 댓글[16]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3-18 2758 0
179 답변글 폴 권 목사님이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sue choi 쪽지보내기 2008-04-07 2815 0
178 답변글 백혈병...치료과정이 지치내요 댓글[22]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4-09 4372 0
177 답변글 골수이식날짜가 잡혔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댓글[45]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4-22 3098 0
176 답변글 100% 일치자를 찾았습니다 댓글[41]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5-21 3549 0
175 답변글 stem cell 이식 마치고 검사,치료 중입니다 댓글[5] 황선영 쪽지보내기 2008-08-12 2592 0
174 희망의집( 가정폭력피해여성을 위한 쉼터) 댓글[3] Silvia Patton 쪽지보내기 2008-03-03 2356 0
173 UCLA 한국음악과 살리기 서명 하고 있습니다. 댓글[2] eunjung cho 쪽지보내기 2008-02-28 2396 0
172 울산어린이집-성민이 댓글[4] jeong gum ahn 쪽지보내기 2008-02-20 3129 0
171 골수 이식을 받아야하지만 돈이 없어요 댓글[7] sue choi 쪽지보내기 2008-02-05 4195 0
170 아버지의 어깨통증.. 댓글[8] 전영실 쪽지보내기 2008-01-26 3286 0
169 친환경 수세미 못다한 이야기~ 댓글[19] youjung na 쪽지보내기 2008-01-07 5317 0
168 UCLA 한국음악과 살리기 기금 모금 공연 댓글[1] eunjung cho 쪽지보내기 2008-01-05 2261 0
167 길거리로 쫒겨난 장애인 야학..."수업은 해야하지만.… youjung na 쪽지보내기 2008-01-03 2410 0
166 지나의 소식 댓글[80] 방아이린 쪽지보내기 2007-12-16 65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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