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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해요. |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우토로!
07-09-03 02:40 조회수 | 2,555


몇일전 우연하게 본 사이트에서 "우토로마을" 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게머야~~" 하던 저에게 정말 여러 블로그나 관련 자료를 보면서
소위..말하는...울화~가 치밀어서 혼이 났더랬습니다.

정부도 정부지만...그냥 그곳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더랬습니다.
8월말이라고 그랬던 시한이...한달 더 연장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즈빌에도 글을 올려봅니다..

밑에 블로그를 퍼왔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그게 저의 한계라..ㅡ.ㅡ;;
여러 블러그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놓으신^^
자료를 퍼왔습니다.

보시고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

아랫글은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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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좌측

 
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우측


 


 


 


 


비가 내리네요.


가을비겠지요?


9월 첫 날에 내리는 이 비,


우토로의 이야기를 읽고, 두서 없는 글을 쓰는 이 시간에 저 비,


마치, 격동의 역사 속에서 이리저리 찢기고 흩어지는 세간살이이와 함께 무참히 찢긴 생,


그래도 지켜낸 내 나라, 이 땅에 찾아온 평화로운 오늘을 내려다 보는 떠나가신 조상들의


따듯한 시선 같습니다.


 


다녀가시는 분 중에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바쁘시더라도,


관련 자료들을 챙겨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우토로는, 다만 우토로가 아닙니다.


 


 


덧)


 까맣게 모르고 살아왔던 소식입니다.


 늦게나마 알게 해준 좋은 블로거 '문화의 제국' 김홍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ownload.blog?fhandle=MEFJWkZAZnMz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OTguanBnLnRodW1i&filename=98.jpg


 


 


 솜방망이가 된 민들레 대공을 볼 때, 재미있지 않고, 늘 마음 한 쪽 알싸하니 아팠습니다.


저것, 이제 서로 떨어져 어느 낯선 땅 거친 자리에서 뿌리를 내려야만 할 그런 운명의 시간 앞에서


 숨죽여 호흡을 고르고 있을 저 놀라운 생명.


 


어제 오늘, 틈틈이 찾아가본 우토로의 소식,


이제는 늙어 허리 굽은 어머니 아버지들의모습,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서 온갖 거친 바람을 맨몸


으로 버텨오신 어르신들의 숭고한 모습이


홈페이지 http://www.utoro.net/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꼭 챙겨 읽어 보세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세요.)


 


우토로는 우리 민족이라는 이름의 민들레 꽃대공에서 훌훌 날아간 몇몇 홀씨들의 이야기 입니다.


 현해탄 넘어 일본 교토시의 거칠고 버려진 땅 우토로에 정착하게 된 가슴아픈 홀씨들,


힘 없고 가난한 그들이 일본이라는 제국의 이름 아래서, 그들의 땅 구석진 자리에서 온갖 차별과


갖은 따돌림을 견디며,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환하게 피운 동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우리나라의 농촌처럼, 젊은이들이 떠나간 자리에서


 200여 노인들이 '생존의 터'로서 우토로의 의미를 지키며 인권의 진정성을 몸으로 싸워


어렵게, 어렵게, 하나씩, 하나씩 얻어가는 소식이었습니다.


 


한 송이의 민들레가 다시 씨앗을 품어,


인간, 민족 나아가  인류 공존의 참된 가치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행동하고, 일깨우게 하는


아름답고 소박하며 우주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또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우리 민족의 과거사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우리를 괴롭히는 성가신  어떤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역사의 바탕 위에서 얻어낸 우리들의 길은 무엇이고,


어떻게 화해할 것이며,


어떻게 서로를 아우를 것인지를 가르치는 가르침입니다.


 


 우토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성을 다하는 양심적 지식 일본인들의 모습은 내나라 내 동포


의 현실에 무관심하며 눈 앞의 이해관계에 엎치락뒤치락하기 바쁜 우리민족의 오늘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합니다.


 '일본인의 양심'을 지켜가는 그들 개개인의 모습은 '처단해야 할 욕망의 화신 제국주의자 일본'을,


 함께 끌어 안고, 손잡고, 악수해야 할 '우리처럼 못생긴 말썽꾸러기 우리들의 이웃 일본'으로


 정화하는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의  앞에서 내 동족의 가난한 삶에 대하여 가차 없이 포크레인을 밀어부치던 7,80년대 한국


 철거촌의 모습이 비교되며 떠올랐습니다. 그런 철거는 지금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지요.


 


 우토로는 ,


가깝고도 머난먼 땅, 저 크고도 작은 나라 일본 땅에서


'우리들의 난쟁이들이 세계를 향하여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______


 


 


+ 우토로 마을 사건 소개

일제시대때, 강제징용등에 의해서 교토 근처에 군비행장 건설을 위한 인원으로

한국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방이후 비행장은 건설을 중지했고,

그 자리에 "한국에 돌아갈 배삯이 없거나, 한국에 아무런 친척이 없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비행장 건설 현장에 남았다.


그리고, 언제고 여건이 허락되면 조국으로 돌아가겠노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60년이 흐르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등졌고, 현재 65세대 203명의 재일 조선인이 살고 있다.
 

이 땅은 원래 교토부의 토지였으나,

일본이 패전하면서 닛산자동차 계열회사 소유로 넘어갔다.

하지만, 소유권은 행사하지 않았다.

1987년 닛산자동차 그룹이 경영 적자를 메꾸기 위해서

우토로 마을을 주민 몰래 토지를 3억엔에 주민회 회장에게 매각,

다시 주민회 회장은 4억 5천만원에 서일본식산(부동산회사)에 매각했다.
 

그리고, 이 땅을 사들인 서일본식산은 1989년에 소송을 제기했고,

1998년 서일본식산의 승리로 결정되었다.

오사카고등재판소에 항소했지만, 2000년에 기각되었다.

그리고, 서일본식산은 7억엔, 한화 53억원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거의 두 배 장사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한국의 여러 단체들은 2년전부터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주민들이 모금한 돈과 합하면 약 2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보도자료마다 혼선이 있다. 한국에서 모금해 준 돈은 5억원 정도이다)

한참이나 모자란 가운데.. 협상시한은 자꾸 다가오고 있다.


여기까지 한글로님 블로그 발췌

http://blog.daum.net/wwwhangulo/7956638

나머지 자세한 기사는 여기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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