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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6월 13일자 사회면에 선은희님 사연이 나왔어요..
06-08-20 04:51 조회수 | 2,920
행복나눔에 도움을 요청하셨던 선은희님 사연이 부분적으로나마 신문에 났습니다..
마땅히 알릴 곳이 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아이 못낳는 죄? 불임의 눈물…치료 위해 수천만원 빚


“불임치료를 받기 위해 진 빚만 2400여만 원이에요. 이번엔 꼭 성공해야죠.”

김현숙(가명·27·여) 씨는 10일 배란유도주사를 맞기 위해 울산시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 배란유도주사만 벌써 100여 번이나 맞았다.

그는 지난해 2차례 인공수정에 실패한 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달 초 시험관아기 시술을 신청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배란유도주사를 10번이나 더 맞아야 한다.

2001년 남편(36)과 결혼한 김 씨는 4대 독자인 시아버지를 볼 때마다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다.

그는 한 차례 진료비와 약값으로 10만 원 이상씩 들었고 인공수정 시술비로 200만 원 이상을 냈다. 남편은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했지만 월급 150만 원으론 진료비를 대기 어려웠다.

김 씨는 “불임 가족들은 많게는 수천만 원씩 빚을 지고 있다”며 “불임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선명희(가명·35·여) 씨는 11년 동안 7번의 인공수정과 22번의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아 지난해 4월 쌍둥이를 낳았다. 그동안 1억여 원이 들었으며 이 가운데 5000만 원은 빚이다.

그는 현재 월세 25만 원을 1년째 내지 못하고 있다.

불임 환자들은 김 씨와 선 씨처럼 경제적 고통까지 겪고 있다. 200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불임치료 경험이 있는 15∼44세의 기혼여성 4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6.6%가 비용 부담 때문에 불임 치료를 중단했다고 대답했다. 이들 가운데 83.2%는 불임 치료 비용이 가정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인공수정은 1회 시술비와 약값을 합쳐 100여만 원, 시험관아기 시술은 1회 시술비와 약값을 합쳐 300여만 원이 든다. 인공수정은 보통 8, 9회, 시험관아기 시술은 3, 4회 받아야 임신에 성공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불임 환자는 2000년 5만2816명에서 지난해 13만2365명으로 6년 새 갑절 이상 늘었다. 이들은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져 고령화 사회의 부작용이 거론되는 가운데 아이를 낳기 바라면서도 비싼 비용 부담 때문에 마음 놓고 불임 치료를 받기 힘들다.

정부는 올해 465억 원을 들여 전국의 불임 여성 1만6426명을 선정해 시험관아기 시술비로 1인당 1년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까다로운 신청 조건 때문에 마감일인 지난달 31일까지 신청률이 78.9%에 그쳤다. 신청 기준은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30% 이하(2인 가족 기준 419만 원)인 만 44세 이하의 불임 부부.

정부의 지원은 시험관아기 시술에 한정돼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불임센터 최동희(49·여) 교수는 “시험관아기 시술은 불임 치료의 마지막 단계”라며 “조기 진단과 배란유도제 처방, 인공수정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임 부부 동호회 ‘아가야(agaya.org)’의 박춘선(40·여) 대표는 “불임 치료는 1회 시술비와 진료비도 비싸지만 시술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저소득층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불임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출산지원팀 김혜선(45·여) 팀장은 “적자 재정인 건강보험으로 위급성이 떨어지는 불임 시술을 지원하기는 어렵다”며 “불임 부부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늘려 2010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이 기사내용입니다..
근데, 동아일보에서 쌍둥이 아픈것을 내보내 주신다고 약속을 하고 취재를 했다는데요
쌍둥이 아픈것은 쏙 빼고 은희님이 불임이였던거만 내보내서...
자세한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안좋은 말을 듣고 오히려 상처를 받으신듯 합니다..
참... 힘이 되어주지 못할망정 이렇게 다시 상처를 주니.. 저도 할말이 없네요...
선은희님.. 훌훌~ 털어 잊어버리시고 다시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기사는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은희님은 쌍둥이중 약한 지연이를
미국에 계시는 박태성 박사님께 치료받고 싶어하시는데요..
다른 미즈빌 회원분의 도움으로 박태성 박사님과는 일단 이멜로 연락은 되셨구요..
아이가 만 2살이 넘어야 시술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만 2살이 되는 5월까지 기다리셔야 한답니다..
현재 지연이는 다른 치료를 위해서 인하대 병원에 다시 입원을 했다는데요..
치료가 잘 되어서 빨리 퇴원하길 바라구요..
미국에 오셔서 박태성 박사님께 꼭 치료도 받게되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달현 지연이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모두 응원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4 비추천 0
댓글목록 [3] 댓글보기
  • 조일영 06-08-23 12:25
      링크 주신 곳에 가서 읽어 보니 사회면도 아니구 경제면인데요.. 참 어이가 없네요.. 정말 상처 받으셨을꺼 같아서 맘이 아파요~
  • 정상정 06-08-25 02:21
      일영씨 말대로 경제면이었군요.. 더 황당하네요..
    일영씨도 요즘 바쁘실텐데 미즈빌에서 이래저래 자주 보니 좋네요^^* 반가워요~
  • 선은희 07-09-09 22:59
    연락처 010-7258-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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