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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첫 인사 드립니다.
10-02-13 04:09 조회수 | 1,073
안녕하세요. 전혜원입니다.

미국에 온 지는 1 년 반쯤 됐어요. 그동안 미즈빌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 미즈님들께서 올려 주시는 컬럼에 감동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동안은 도움을 받고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인지 '혹 나도 다른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컬럼을 시작해 보겠다고 겁도 없이 나섰네요. ^^;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은 재봉과 뜨게질이에요. 도대체 체계적으로 배운 경험이라고는 국민학교 때 가사부 활동하고 중고등학교 때 가사 시간이 전부지만 겨울이면 뜨게질, 여름이면 재봉일을 멈추지 않고 하시던 엄마(어머니라고 하기엔 맛이 안살아요. ^^) 어깨 너머 배운 실력으로 요즘 재미를 보고 있어요.

제가 시작하는 컬럼은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을 나의 귀중한 보석으로 만드는 일이에요. 그동안 만들어 온 물건들의 거의 모든 재료를 secondhand shop 에서 구입했어요. 물론 새 실이나 옷감을 사서 마음대로 좍 좍 잘라가며 만드는 쾌감도 큰 걸 알지만, 제한된 재료 안에서 요렇게 조렇게 궁리를 해서 만들어 내는 작은 물건이 제게는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또 요즘 reform, 재활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좀 더 배우고 싶어서요.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 저 잘 못 합니다. - -; 그러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함께 나누는 컬럼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보를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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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댓글보기
  • Jiyoung Lee 10-02-13 14:58
    기대됩니다.  많은 도움 받길 바랍니다. 늘 수고해주세요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2-14 02:41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yunie moon 10-02-15 09:50
    너무너무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저도 많은 배움 기대할께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2-15 13:23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없는 솜씨도 막 생길 것 같아요. ^^
  • Yunjeong Kim 10-02-15 13:08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지난번 세컨 핸즈 샵 정보도 공유해 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

    저도 재봉틀 놀이, 뜨게질 놀이 정말 좋아 하거든요~
    다만;; 끈기가 없어서, 죄~다~ 하다 만다는게 문제지만요~ ㅠㅠ

    앞으로 즐거운 보물단지 컬럼이 되길 기대합니다~!!!!!!!! :)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2-15 13:26
    아.. 샵 정보 보셨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저도 큰 건 시작할 엄두를 못내요. 하다가 중단할까봐서요. 그래서 주로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는 걸로 한답니다. 내가 나를 너무 잘 알기 땜시롱.. ^^;

    보물단지 컬럼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Soyoung Lee 10-02-16 17:47
    기대가 됩니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재활용되는 걸 구경하는 건 좋아하거든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2-17 01:36
    제가 뭐 거미줄로 세계를 구하는 스파이더 맨도 아니고, 투명 비행기 타고 날아 다니면서 악당을 처치하는 원더우먼도 아니니 무슨 수로 지구를 구하겠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재활용을 하면 나도 지구를 구하는 데에 일조를 하는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자주 놀러 오시고 같이 지구를 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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