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바느질 | 봄맞이 기념 바이어스 만들기
10-03-21 19:53 조회수 | 2,081
봄과 바이어스가 뭔 상관이냐 물으신다면... 사실 할 말이 없어요. 그냥 봄 얘기로 시작하고 싶어서 가져다 붙였거든요. ^^;

e0012101_4ba6af1bced87.jpg

아직 눈 오는 고장도 있지만 저 있는 캘리는 완전 봄이에요. 꽃도 피고 하늘빛도 많이 가벼워졌고 햇빛도 따스한 것이 나른하게 졸고 있는 고양이 처럼 마냥 늘어지게 만드네요. 양지바른 곳에 앉아 고르륵 고르륵 소리라도 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한편 꽃가루 무지하게 날려주셔서 재채기와 휴지를 달고 살고 있어요. 이것으로도 봄이 온 것을 알 수 있긴 하네요. ^^;

e0012101_4ba6af1d0d5c5.jpg

남편과 1년여를 리서치하다가 드디어 대나무를 사다 심었어요. 결혼과 동시에 결심했던 숙원사업이라고나 할까요. 좀 자란 것을 사다 심었으면 좋으련만 가격이... ㅜ.ㅜ 그래서 겨우내 싹 튼 녀석들을 심었더니, 아이고... 이거 언제 자라서 bamboo forest 될까 싶어요. 대나무 사면서 '얘네들이 언제쯤이면 bamboo forest가 될까요?'했더니 '얘네요? 음... 한... 15-20년쯤...?' 하네요. 켁! 급 실망한 표정을 하니까 그래도 용기를 주려고 했는지 '그래도 금방 퍼지고 금방 자라니까 한 2-3년 후만 돼도 볼 만 할 거예요.' 해 주네요.

심어 놓고는 매일 나가 보게 돼요. 물은 모자라지 않나, 시든 잎은 없나, 혹 누가 퍼가지는 않았을까... ^^; 심은 지 이틀 쯤 됐었나요... 돌아 보고 들어와서 남편한테 말했어요.
'우리 대나무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무슨 이상?'
'파는 사람 말에 의하면 심어 놓고 물만 주면 미친듯이 퍼질 거라고 했잖아. 근데 아직 꼼짝도 안하는데..?'
'으이그... ㅋㅋㅋ'
하루라도 빨리 무럭무럭 부쩍부쩍 자랐으면 좋겠어요. ^_^

이제 딴 소리는 그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약속드린 대로 오늘은 바이어스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제 기억으로 바이어스는 5cm 폭의 헝겁 테이프를 4등분으로 길게 접은 것 뿐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바이어스 방향에 따라서, 접는 방법에 따라서 등등으로 다양했어요. 링크 하나 걸어 드릴게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바이어스의 종류' 보러 가기 ▷

바이어스 만들기가 사실 좀 번거롭거든요. 제대로 하려면 다림질도 해야 하고요. 사다 쓰면 편하고 좋은데 딸랑 요만큼 짧은 것이 가격은 또 어지간해요. 또 마음에 드는 색깔 만나기도 쉽지 않고, 때로는 딱 요 옷감으로 했으면 좋겠구만... 생각이 들 때도 있구요. 그래서 만들어 쓰기 시작했어요.

e0012101_4ba6af20199c6.jpg

그럼 바이어스를 뭘로 만들어 쓸 것이냐. 제가 사랑하는 secondhand shop에 가서 가게 한가운데 서서 생각을 해 봤죠. 네모 번듯하면서 잘라 쓰기 쉽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것이 뭐가 있을까...생각하다가 앗! 베갯잇!을 생각해 냈어요. 부지런히 달려가서 보니 색깔도 무늬도 여러 종류가 있네요. 당시 제가 청바지를 이용한 냄비 쥐개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파란색을 골랐어요. 가격도 50센트. 다음에 가서는 빨간색을 골라 왔는데 마침 세일이라고 25센트라네요. 완전 ^___________^ 이렇게 됐죠.

얘를 일단 깨끗이 빨고는 뒤집어서 오버록으로 꼬매 붙인 가장자리를 가위로 잘라냈어요. 그리고 윗단에 테이프를 넣어 꼬맨 부분도 뜯어서 펼쳤구요. 그랬더니 제법 큰 옷감이 펄렁~ 나오네요. 자,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바이어스의 기본이 되는 45도 정바이어스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직선 바이어스에 비해 당기면 늘어나기 때문에 직선은 물론 곡선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제가 가져 온 옷감이 무늬 없는 빨강이라 어디가 가론지 세론지 도대체 도움이 안돼서 특별히 조교를 모셨어요. 흰 종이에 분홍 형광펜을 세로로 그은 조교님이요. ^^

e0012101_4ba6af2265cd4.jpg

원래 옷감의 세로 방향을 식서라고 하는데요. 저도 이게 어색한지라 편의상 세로, 가로, 대각선이라고 말씀을 드릴게요. 그럼 먼저 옷감을 정사각형으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는 대각선으로 죽~ 잘라 줍니다.

e0012101_4ba6af23c3c1a.jpg

대각선으로 자른 후에 얘를 좌우로 자리를 바꿔 주세요. 그리고는 세로 방향을 마주 붙여서 들들들들 직선으로 밖아 주세요. 그러면 그림처럼 날씬한 마름모꼴?이 나와요.

그다음엔 마름모꼴을 원통형으로 붙여야 하는데요. 윗 그림에서 보시면 윗면과 아랫면을 마주 붙여주시면 돼요. 가로 방향을 (즉 식서 방향의 직각이 되도록) 맞붙이시는 거예요.

e0012101_4ba6af26add29.jpg

여기서 잠깐!!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윗면에 삐죽 올라와 있는 부분이 보이시죠? 요게 중요해요. 이부분이 바로 바이어스이 폭이 될 거예요. 재는 방법은 가로선에서 수직으로 5cm/2inch 만큼 내려오시면 돼요.

그래서 왼쪽 사진을 설명 드리면... A와 A를 맞붙이고 B와 B를 맞붙여서 재봉틀로 밖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짜잔~ 요렇게 오른쪽 사진처럼 원통형이 나옵니다. 시작과 끝 모두 삐죽이 나오겠죠. 옷에 첫 단추 잘못 끼면 줄줄이 밀리는 것 처럼요.

e0012101_4ba6af28e1a6d.jpg

원통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식서 방향이 사선으로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요 원통을 줄줄이 잘라내면 45도 정바이어스가 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줄줄이... 줄줄줄줄... 줄줄이 사탕..이 아니고 줄줄이 바이어스. ^^;

e0012101_4ba6af2b5b831.jpg

다시 옷감으로 돌아 가 볼까요. 위의 분홍 줄무늬 종이 조교군이 몸소 보여드린 것과 같은 과정으로 이리 저리 밖고 줄줄이 잘라서 이렇게! 긴 바이어스를 얻었어요. 두툼한 종이를 척척 접어서 둘둘 말아서 이렇게 뒀습니다.

참.. 아시다시피 베갯잇은 정사각형이 아니잖아요. 그걸 정사각형으로 자르려면 잘라 버리는 부분이 생기는데... 아시는 분은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제가 잘라 버리는 걸 호환 마마 보다도 무서워하는지라 ^^; 약간 긴 사각형을 그대로 대각선으로 잘라서 만들었어요. 정바이어스는 아니지만 무리없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단, 규칙적인 체크 무늬가 있다면 정바이어스를 만들어 쓰셔야겠죠. 안그러면 무늬가 찌그럭~될 수 있으니까요.

무난하게 가장 많이 쓰일 거라고 생각한 빨강 하나랑 파랑 하나.. 이렇게 둘둘 말아놓고 필요한 만큼씩 잘라서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우와~ 평생 쓰겠다 했는데 평생까지는 못쓰겠더라구요. 금방금방 없어져요. ^^;

사실은 이 후에 바이어스를 길이로 4등분을 해서 접고 다림질까지 해야 끝이 나는 건데요. 이게요... 이리 저리 접다 보면 잘 못 접히고, 주름 다시 펴느라 시간 많이 걸리고, 그러니 귀.찮.아.서.리... - -;;; 안 접어도 바느질은 할 수 있으니까서리... ^^;;;

좀 쉽게 하시려면 바이어스 테이프 접어 주는 도구가 있어요. 그걸 이용하시면 돼요. Bias tape maker라고 하는데 크기별로 여러가지가 있네요.

Bias tape maker 구경하기 ▷

이 외에도 바이어스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엄마한테 배운거라 저는 이 방법이 제일 익숙해서 애용하고 있어요.

이상 좀 복잡하지만 한번 알고나면 여러모로 쓸모 있는 바이어스 만들기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14] 댓글보기
  • 유 정 10-03-22 16:02
    어머님이 솜씨 좋으신가봐요.  저 어릴때도 재봉틀이 집에 있었는데 장식용으로 쓰던거라...ㅎㅎㅎ...  학교 가정시간에 배운게 다예요.  새로 이사를 가게 되서 커튼이며 좀 만들고 싶은데..솜씨가 안되서...그래도  재봉틀 그냥  사버리고 시작할까 고민중이랍니다.  나중에 커튼만들기 같은것도 좀 올려주세요...ㅎㅎㅎ
    기냥 쭉 박아서 걸면 좋으련만 전 주인이 마춤커튼을 해놔서 각지게 주름잡아 핀 꽂아 걸어야 하는 커튼인거 있죠.  줄 잡아당기면 쫘악 쳐지는 멋진 커튼 걸이대만 남겨두고 커튼은 다 떼어가 버렸어요.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22 22:25
    우리 엄마는 참 부지런히 사셨어요. 여름이면 바느질, 겨울이면 뜨게질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구요. 뭐 하나 만드실 때도 여러 개 만들어서 지인들 나눠주는 재미로 사시는 것 같아요.

    지금도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열 살 때 쯤이었나.. 만들어 주셨던 여름 원피스가 있어요. 빨간 색에 하얀 땡땡이 무늬가 있는... 이른바 pillow case dress 였는데 허리를 나눠서 아래에는 바이어스 방향으로 치마를 만들어 붙여서 입고 돌면 확~ 퍼지는 그런 원피스였어요. 불행히도 키가 확 커버려서 그 해 여름 정말 잘 입고는 다시는 못 입었었죠.

    고 3 때는 저 공부하는데 먼저 자기 미안하시다고 저 잘 때까지 같이 뜨게질 하면서 밤을 지키셨답니다.

    커튼이라... 그러고보니 제 방 커튼도 엄마가 만들어 주셨었네요. 흰 바탕에 색색가지 가는 선이 체크로 들어가 있던...

    이런거 생각하면 엄마한테 정말 잘 해야 하는데 말이죠. - -;;;
  • jin yi 10-03-23 12:47
    혜원님~!
    수공예방에 가서 기웃거리다가 낚여서 여기로 왔어요 ㅎㅎ
    왔더니 보람있었어요... 펫방에서 목빠지게 기다렸던 네발달린 녀석의 얼굴을 볼수있었으니까요 ^^
    갑자기 회사에서 할일이 생겨서 일은 해야겠고 글은 읽고 싶고 ㅋㅋ
    몰래몰래 읽었어요 ^^ 아구 달다~~~.

    그런데 우리동네 세컨핸샵은 너무 너무 비싸게 파는거 있죠?
    저런 베겟잎 일불은 할걸요?

    혜원님 글 보니까 저도 봄도 되었고 하니 재봉질을 해야겠어요.
    캐스퍼가 장난감 씹으면서 그 앞에 전선도 같이 씹다가 감전되어 죽을뻔했어요..
    장난감을 전선가까이에서 씹는데 자기도 모르게 전선이 장난감인줄알고 함께 씹었더라구요.
    비명을 지르고 튀어나가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코드가 반이 씹혀서 잘려나갔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깜장 전기테이프 사다가 다시 말아서 복구시켰어요.
    다시 작동을 해야할텐데...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23 18:18
    가게마다 가격 정책?이 달라서 오히려 안가느니만 못한 곳도 있긴 있어요. 같은 가게도 값을 메기는 사람에 따라 들쑥날쑥한걸요. 옷장을 좀 뒤져 보시면 쓸만한 게 있지 않을까...싶은 마음이.. ^^

    그나저나 켁! 캐스퍼가 큰일 날 뻔 했네요. 이노무 꾸러기들은 정말 눈 깜짝 할 새 사고를 쳐서 철들 때까진 종종종종 따라 다니게 돼요. 우리 네발이^^는 그래도 그새 자랐다고 질겅거리는 건 이제 졸업한 것 같아요. (제발... 부디...)

    (흠.. 근데 여기가 펫방이야 컬럼이야... ^^;;;;;;;;;;;)
  • Yunjeong Kim 10-03-26 01:24
    와~!! 정말 베게 커버로 바이어스 만들면 짱일거 같아요~!!!!!!!!
    사실, 정바이어스 만들때, 멀쩡한 원단 자르면서 아까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혜원님 아이디어 짱~!!!! ^^
    저도 조만간 베게 커버 사러 한번 떠야겠네요~
    음음;; 그리고 바이어스 만드는 방법도 정말 편하겠는걸요~
    저런 방법은 처음 보아요~ :)
    근데,, 지금 종이 잘라 혜원님의 바이어스 만드는 방법으로 해보는디, 마름모를 원통형으로 이어 붙이는게 잘 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ㅠㅠ
    한번 실험해보고 다시 물어볼꼐요~ -_-;;;;;;;;

    참;;바이어스 테입 메이커 저도 하나 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좀 얇은 폭이어서, 담엔 두꺼운걸로 하나 더 장만 하려구 해용~ :)

    혜원님의 다음 아이디어 기다려집니다~ :)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26 14:26
    옴마나... 이렇게 많은 느낌표로 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원단 잘라 바이어스 만들면서 정말 아깝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런 아이디어도 생기고 그러네요.

    바이어스 만들기를 다시 한번 간단히 말씀드리면... '정사각형을 대각선으로 자르고, 좌우를 바꿔 가운데 꼬매고, 위아래 맞붙여 꼬맨다'예요. 해보시고 안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저도 바이어스 테이프 메이커 하나 살까 생각중이에요. Secondhand shop 먼저 들러 보구요. ㅋㅋㅋ
  • 박혜선 10-03-31 00:26
    우와...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바이어스 너무 확실하게 알려주셨어요. 감사해요

    칼럼 자주 올께요. ^^ 많이 배우고 가겠어요.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31 13:51
    오.. 알기 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하나를 알면 열을 깨치는 우리들이라지요.
    (자.화.자.찬. 얼씨구~ ^^)
  • Seongin Jeong 10-04-06 02:36
    저도 심심해서 바이어스만들기로 시간을 보내본적이 딱 한번(!)있는데 그 뒤론 그냥 만들어둔 바이어스 사게되더라구요. 왠지 곱지도 않고 중간에 삐뚠거같고 ㅎㅎ
    포스트 감사합니다 ^^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4-06 21:51
    백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림질 과정을 생략한다지요. ^^;;; 그거 까지는 도저히... - -;;;
  • 이정미 10-04-09 00:05
    좋은 방법 배우고 갑니다...

    아, 그리고 저 대나무 말인데요, 무성하게 자라 숲이 되려면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굉장히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보통 화분이나 큰 컨테이너에 키우던지 아니면 뿌리가 뻗어 나가지 못하도록 초기에 조취를 취하지 않으시면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뻗어 나갑니다.  뿌리가 뻗어 나가는데 한 번 퍼진 아이들은 제거가 아주 힘이 들더군요.  벽돌 사이로 비집고 올라오는 무서분 번식력에 쩔쩔매고 있는 아짐이 한 분 계셔서 몇 자 적습니다.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4-10 04:35
    저도 주변에서 하도 겁들을 주셔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지 하고 있어요. 물이 통과하는 재질은 대나무의 실 같은 뿌리가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시멘트, 나무 등등 모두 소용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두꺼운 플라스틱 판 말아 놓은 것을 사 왔구요, 대나무 주변에 트렌치를 파고 둘러 칠 거예요. 근데 대나무 심으면서 땅 파느라 너무 힘을 써서 요즘 살짝 쉬고 있는 중이구요. 짬짬이 나가서 남편이랑 번갈아 트렌치 파고 있네요. 아이고오... @.@

    심은 후 두 주 쯤 됐을까... 나가 보니까 벌써 가느다란 죽순이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슬쩍 겁도 나면서 오냐..빨리 퍼져서 숲이 되거라 주문처럼 외워주고 왔네요. ^^
  • 한정아 10-04-23 17:46
    혜원님^^.. 바이어스..끄응...
    저도 가끔씩 딸아이 옷을 만들기도 하는데.. 바이어스 너무 구찮아요.. 제가 젤로 싫어하는게 바이어스랑 지퍼.. 근데 혜원님은 뚝딱뚝딱 쉽게도 만드시네요..
    저희 엄마도 뜨개질, 재봉틀 항상 하셔서 저도 그거 보고 자랐답니다..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항상 털실이며 천이며 사러 돌아다니는 제 모습이 넘 웃겨요^^
    대나무라.. 멋지네요.. 저도 나중에 한 번 시도해봐야할 듯..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4-24 14:21
    제가 엄마 따라서 뜨게질, 재봉질하고 중고 물건 사러다니고 하는 게 엄마 눈에는 별로이신가봐요. '나 한테서 궁상 떠는 거만 배웠다'고 하지말라고 하세요. 그래도 보고 자란게 그건데 어째요. ^^;

    대나무... 근데 죽순 올라 오는 거 먹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좋아하는데...
Total 614 페이지
[전혜원]Your trash is my treasure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 바느질 쭈구리해서 더 멋있다! Cargo Pants Tote 댓글[1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6-02 1703 4
15 바느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책에 쓰는 물건이요. 댓글[1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3-18 1769 0
14 바느질 천신만고 끝에 탄생한 One Star and Strips Tote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2-17 1523 0
13 뜨개질 조각 조각 모았어요. 정성도, 사랑도... 모자이크 블랭킷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12-05 1990 0
12 바느질 여보야, 도시락 싸 놨다. 학교 가라아~ 댓글[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10-20 2245 0
11 바느질 얼떨결에 생긴 iPod, 두 번만에 제 집 찾아가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8-29 1699 0
10 바느질 + A BIG tote for a New Yorker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7-31 1918 0
9 바느질 일명 '엄마도-이제-우아하게-식사하세요' 그림판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7-06 2791 0
8 바느질 Go Green Go! 그래 함 가보자고! 댓글[1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6-18 2072 0
7 바느질 샤워 커튼, 파우치 안에서 하얀 속살을 자랑하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5-22 2377 0
6 바느질 지갑도 진화한다!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그날을 향하여...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4-19 2228 0
열람중 바느질 봄맞이 기념 바이어스 만들기 댓글[14]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3-21 2082 0
4 바느질 찢어진 청바지, pot holder로 부엌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27 2890 0
3 바느질 꿈 꾸는 그녀를 위한 Rainbow Tote 댓글[2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13 3356 0
2 공지 첫 인사 드립니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13 1573 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