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바느질 | 찢어진 청바지, pot holder로 부엌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다
10-02-27 00:19 조회수 | 2,890
e0012101_4b8861f46ea36.jpg

아마 낯익은 pot holder다 생각하실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네, 맞아요. 남편 청바지로 만들었던 저렴 버전 pot holder예요. 남들은 유행이라고 일부러도 찢어 입는데 청바지가 낡아 찢어진 걸 그대로 입고 다니는 걸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날 잡아 Savers 끌고 가서 네 개 왕창 사주고 (사실 돈은 남편이 냈어요. ㅋ) 그날로 찢어진 청바지는 빼앗아서 솔기 따라 좍좍 잘라버렸어요. 다시 입겠다는 말 못하게요. 그 때 그 이야기 보실 분은 여기로... '남편의 찢어진 청바지로 만든 pot holder' ▷

얘가 가로 세로 한 8.5"쯤 되는데 만들다 보니 12개가 나왔어요. (네, 남편이 좀 커요. ^^;) 그래서 일단 집에서 두 개 쓰고, 시누, 친구, 어머니 친구분 등등 이리저리 나눠주고 나니 남은 게 없네요. ㅋ

e0012101_4b8861f0e8b5d.jpg

너무 집어줬나, 다음엔 좀 남겨 둬야지... 생각하고 있던 어느 날!! 두둥~ 우편함에 이렇게 고운 카드가 배달돼 왔지 뭐예요. Pot holder 드렸던 어머니 친구분이 보내주신 거였어요. (필기체가 하도 날라다녀서 남편 불러 겨우 읽었다는.. - -;) 내용인즉슨, lovely surprise 였고, 당신 부엌이랑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 더 좋고, how thoughtful you are 등등 온갖 좋은 얘긴 다 있더라구요. 좋아하셔서 덕분에 저도 기분 좋아서 ^________________^ 이렇게 됐어요.

이거저거 만들다 보니 이게 만드는 재미도 재미지만 이렇게 집어주는 재미가 더 좋아요. 기술이 미천하여 - -; 어려운 건 못하고, 가슴이 새가슴이라 - -; 비싸고 좋은 재료도 못 사고 그저 집에 있는 거, 낡은 거 등등 끌어 모아다가 이렇게 장난처럼 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저에게 돌아오는 기쁨은 말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자꾸 만들고, 자꾸 집어주고... 하루는 남편한테 '살림 퍼 내는 재미로 산다. 나쁜 아내다'했더니 '퍼 낸 거 몇 배로 되돌아 온다. 걱정 마라'하네요. 부부가 이렇게 짝짜꿍이 맞아 살아요. ^^;

자... 그럼 이제 함 만들어 볼까요?

e0012101_4b8861f54f01f.jpg

필요한 재료는 겉감 두 장, 안에 댈 도톰한 옷감 한 장, 그리고 바이어스예요. 겉감으로는 청바지 자른 것과 얄랑꼴리 (앗! 어디서 많이 봤던 옷감?! ^^) 한 장 씩, 그리고 사이에는 아무리 빨아도 구질구질한 타월을 넣었어요.

옷감은 그야말로 아.무.거.나. 가지고 만드셔도 되는데, 1. 불 옆에서 사용할 거니까 불이 활활 붙는 소재는 곤란하겠죠. 2. 빨래하고 나서 옷감끼리 서로 늘고 주는 정도가 다르면 예쁘게 만들었다가 우글우글해질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같은 소재로 통일. 3. 전 여러 번 빨래한 옷감으로 만들어서 걱정 안했지만 혹시 새 옷감 사서 만드실 분들은 물 빠지는지도 확인해 보시구요. 요 세 가지만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있...나요? 있으면 댓글 적극 환영합니다. ^^)

위 세 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8.5"는 사실 좀 큰 것 같아요. 반으로 접어 써야할 때는 좋지만요. 그렇지만 자투리 잘라 버리기 싫어서 그냥 다 썼어요. 자투리도 모이기 시작하면 저 같이 하나도 못 버리는 사람한테는 골치거든요. 맘 먹고 버리는 날도 있긴 한테 조각이지만 너무 아까워요. 이렇게 맘고생 하느니 옷감에 맞춰 좀 크게 또는 작게 만들어 쓰고 있어요. ^^;

e0012101_4b8861f8e0689.jpg

청바지와 타월을 맞붙여서 집게로 움직이지 않게 집었어요. 그리고는 재봉틀로 들들들들... 오른쪽 사진이 완성된 모습. 보시면 옷감 두 장 크기가 달라요. 사실 아주 정확하게 자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게을러서.. - -; 혹은 대범해서.. ^^;), 밖다 보면 타월이 푹신해서 죽~~~ 밀리면서 어긋나요. 어차피 바이어스 두를 거니까 괜찮지만 너무 차이나는 건 다 밖으신 후에 가위로 샥 잘라 주세요.

위 오른쪽 사진 보시면 사선으로 막 이리저리 밖았는데요. 이게 또 똑같이 밖으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직선도 이렇게 막사선?, 나란히 대각선, 별 (같은 모양) 등으로 응용하고, 찌그러진 달팽이, 맘 가는 대로 굴린 곡선 등등으로 변화를 줬어요. 다만, 두 개가 한 세트니까 한번에 여러 개 만드실 때는 같은 무늬를 짝수로 밖으셔야겠죵. 안그러면 짝짝이 된다는...

e0012101_4b8861fa26a05.jpg

이번엔 겉감 나머지 한 장 마저 붙일 차례예요. 왼쪽 사진 보시면 집게로 집은 얄랑꼴리가 있는데요. 그 밑에 요 위에서 밖은 청바지랑 타월이 놓여 있어요. 이렇게 맞붙여 놓고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서 잘라 주세요. 그리고는 잠시 명상에 잠깁니다. 왜냐!! 어.디.부.터. 밖.을.까.요.를 생각해야 하거든요.

아시다시피 바이어스는 한 번 밖고 뒤집어 감아서 다시 한 번 밖잖아요. 그 두 번째 밖을 때 윗면은 바이어스 위를 밖지만 아랫면에는 아무래도 바이어스 밖으로 실이 나오게 마련이에요. 요걸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쁘게 하느냐...가 바로 오늘의 고민거립니다.

겉감 두 장을 똑같은 걸 쓰시면 이런 고민 안해도 되는데 다른 걸 쓰시면 머리가 좀 아파요. 오른쪽 사진 잠시 보세요. 바이어스가 파란색, 청바지도 파란색이어서 실을 파란색을 썼어요. 그런데 왼쪽 얄랑꼴리는 여러가지 색이죠. 게다가 색이 옅어요. 그래서 파란색 실로 밖은 것이 너무 드러나면 예쁘지가 않겠죠. 뭔 소리냐. 명상 그따구 귀찮다 그냥 밖자...하면 어떻게 되냐믄요...

e0012101_4b889b6f694a2.jpg

요렇게 돼요. 왼쪽 보시면 꽃무늬 옷감인데 퍼런 실로 바이어스 따라 드륵 밖은 거 보이시죠. 오른쪽은 바이어스 위쪽으로 밖아서 깔끔하고 예쁘잖아요. 바로 이런 실수를 하시게 된다...는 말씀입니다요. 사실 사용하는데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뭐 어때..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소심해서 그런지 이런게 있으면 내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사실 이럴 때, 엄마의 가르침을 따르자면 가차없이 뜯어버리고 다시 해야 하는데 이 때는 으으...구찮아서 그냥 내버려 뒀어요. 귀찮다고 잘못한 거 그대로 두고 완성해 버리면 두고두고 마음에 걸린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얘가 지금 부엌에서 쓰고 있는 건데요. 실패한 것도 보여 드려야한다는 일념하에 그만 마음이 급하야 빨지도 않고 그냥 가져다가 찍었더니 완전 꾸지지하네요. 연아도 금메달 땄는데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연아가 뭔 상관이냐? 물으신다면... 그냥 웃을래요. ^^;)

e0012101_4b8861fd69fa1.jpg

자..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도약해 볼까요. (올림픽 시즌 너무 타네요. ^^;;;) 바이어스를 처음 대실 때 끝 부분을 1/2"쯤 접어 주세요. 마지막에도 왼쪽 사진처럼 접어서 밖아 주세요. 그래야 뒤집었을 때 오른쪽처럼 옷감 자른 단면이 속으로 들어가요. 안그러면 나중에 올 풀려서 지저분해져요.

흠...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처음에만 접고 나중엔 접지 않아도 되네요. 어차피 속으로 들어가니까요. 이렇게 깨달음 하나 얻고 계속 갑니다. ^^

시접을 원하시는 만큼 남기고 둘레를 돌아가며 주르륵 밖습니다. 직선이야 그냥 밖으심 되구요. 모서리 돌아갈 때만 조심하시면 돼요. 이론상으론 바이어스가 45도니까 잡아당기면 늘어나고, 그래서 모서리에서 잡아 당기면서 밖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름도 좀 잡히고 그래요. 에.. 이정도는 그냥 애교로 통과. ^^;

e0012101_4b8861ffd15b6.jpg

한면을 다 밖으셨으면 이제 바이어스를 뒤집어서 시접을 감싸주시고 바이어스 시접 부분 역시 접어 넣으면서 다시 한 번 밖아 주세요. 왼쪽 사진처럼요. 요렇게 밖아주시면 끝이 납니다.

바이어스를 예전엔 사다가 썼는데 이젠 만들어서 써요. 이게 사다 쓰면 제법 비싸거든요. 무난한 색으로 몇 개 만들어서 저렇게 둘둘 감아 놓으면 오래오래 씁니다. 바이어스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말씀 드릴게요.

e0012101_4b88620107ab4.jpg

자, 그럼 명상을 하고 밖은 모습을 볼까요? 위 실패한 경우와 비교해 보시면요. 왼쪽 얄랑꼴리에는 단정하게 파란 바이어스 부분에만 실이 밖혀 있죠. 오른쪽 청바지 부분에는 바이어스를 따라 드륵 밖은 실이 보이구요. 그렇지만 앞에서 청바지랑 타월이랑 한번 밖아서 이미 실 자국이 있기 때문에, 또 실이랑 청바지랑 모두 파란색이기 때문에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크게 눈에 띈다시는 분은... 무지개 안보이시는 분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넵! ^^;;;

e0012101_4b8862046bdd1.jpg

그래서 얄랑꼴리 무지개 pot holder가 완성 됐어요. 말씀드렸다시피 두 장이 한 세트. 앞뒤가 다른 색. 모든 소재가 100% 면이라 막 빨아도 문제 없고, 가운데 두툼~~~한 타월이 들어가서 오븐에 넣었던 그릇을 꺼내도 뜨겁지 않아요.

한 귀퉁이에 고리를 달까하고 처음엔 생각했었으나 저희 부엌에선 후드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고리가 필요 없어서 생략했어요. 필요하신 분들은 바이어스를 적당한 길이로 자르시고 길이로 두 번 마주 접으셔서 귀퉁이 밖으실 때 같이 넣어 밖아 주세요. 아주 간단하게 고리를 만드실 수 있어요.

이상 무지개 가방에 이어 무지개 pot holder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8] 댓글보기
  • 박소용 10-02-27 11:51
    어머...  넘  아이디어  짱이에요... 
    저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때  쫙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입니다...
    저도  바이어스  만들어서  박아봤는데  꼭  뒷쪽에  박은게  보이더라구요...그거  안보이게  하는게  전  넘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넘  이쁘게  만드셨구요,  또  다른  좋은작품들  계속  기다릴께요~~~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2-28 03:36
    이론상으론 바이어스를 접을 때 시접 빼고 한쪽은 1cm, 다른 한쪽은 0.8cm 폭으로 해서 0.8을 먼저 밖고 뒤집어서 1을 밖으면 바이어스와 나란히 실자국이 난다...인데요. 이게 정말 이론이지 실제와는 너무 달랐어요. 그래서 저런 생각을 다 하게 됐네요. 아마 그래서들 테이프도 쓰시고 그러는 모양이에요. 근데 테이프는 더 어려워서 완전 좌절하고 포기했잖아요. ㅜ.ㅜ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때 쫙 돌리신다고 하니 근처에서 어슬렁 거려봐야겠다는 생각이 저도 불끈.. ^^
  • 한정아 10-03-01 00:50
    오오~ 청바지로 이렇게 알뜰하게..
    저도 아들 찢어진 청바지가 있는데 옷감을 좀 찾아봐야겠네요~~
    혜원님처럼 꼼꼼하게 못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암튼 넘 재미나게 칼럼 보고 있습니다.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01 02:54
    청바지 없던 시절엔 뭐 입고 살았을까 싶어요. 어느 집에나 이렇게 잘라 써도 아깝지 않을 청바지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용기를 내셔서 석~ 석~ 잘라서 변신시키시기를... ^^

    요건 딴 얘기. 전에 어디서 봤는데 아이가 어려서 입던 옷들 중에서 특히 아이가 좋아했던 옷을 모아뒀다가 퀼트 이불 만들어 주신 분이 있었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저도 나중에 꼭 해주고 싶어요. 그게 언제가 될런지는... - -;;;
  • Yunjeong Kim 10-03-03 23:21
    저도 바이어스 예쁘게 박기가 젤루 힘든거 같아요. ㅠㅠ
    특히, 봉제 실력은 허접하면서, 눈만 높은 저는 제가 만들어 놓고 너무 괴로워 한다죠~
    ㅎㅎㅎㅎ

    시중에 파는 바이어스 테잎을 보면, 접어들어간 시접을 제외하고, 반절 접힌부분의 사이즈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한쪽의 폭이 조금 크지요.(위 혜원님 덧글에 씌여진 대로요.)
    소매의 암홀처럼 곡선이 진 부분은 바이어스를 두를때, 한번에 박기가 힘들어 혜원님이 하신것처럼 박는게 좋지만, 위의 팟홀더 같은 아이들은 바이어스 테잎을 두르고 한번에 위에서 눌러 박는것이 더 예쁘게 박히는 거 같아요.
    그러려면 바이어스 테잎을 만들때, 시중에 파는 아이들처럼 다리미로 다려놓아야 겠죠~ 
    (당연히 한쪽 폭이 조금 더 넓게요. ^^;;;;)
    이상 허접 경험담이었습니다~ ^^;;;;;;

    혜원님 컬럼 잘보고 있어요~ :)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04 00:01
    허접 경험담이라니요. 무슨 그런 겸손의 말씀을... ^^
    사실 바이어스를 자른 후에 다리미로 눌러 다려야 하는데 귀찮아서리 그냥 저렇게 쭈그렁쭈그렁하고 있어요. 흐...
    한번에 밖는 건 생각은 해 봤지만 거 되겠나... 싶었는데 되는군요. 그렇담 굳이 바이어스를 만들지 않아도 테이프를 가지고 한번에 눌러 밖으면 한번에 끝나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소매 암홀이라 하시니 저 보다 고수신 것 같아 정중히 고개 숙여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
  • 김혜진 10-03-05 15:32
    'Your trash is my treasure '
    혜원님은 저랑 같은 삶의 모토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ㅎ
    저도 그래요..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건 다 제 눈에는 보물로 보인답니다..ㅋ
    남들은 아무 생각없이 버렸을 물건들이 제 눈에는 언젠가는 꼭 쓰일 귀한 물건들로 보이니.. 저희 남편은 절대 이해못할 일이라고 질색한다죠..ㅎㅎ
    수공예방에도 전에 먹고 난 아이스크림막대기나 고장난 커피 보관병같은걸 활용한 십자수 작품사진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어떨 땐 내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사는건가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지만......
    어제도 막내에게 작아져서 못입게 된 옷들을 굿윌에 가져다 주려고 챙기다가 '이 이쁜 옷들을 이용하면 귀여운 가방도 만들 수 있을거고 예쁜 인형도 만들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제 보물창고에 킵해놨다죠..ㅎㅎ
    못말리는 고질병이에요.. 그죠? ㅎㅎㅎ
    칼럼에 자주 들려보면서 좋은 아이디어 많이 배워갈께요..
    혜원님의 칼럼이 아주 반가운 일인입니당~~ ^^
  • Hyewon Jeon 댓글의 댓글 10-03-06 12:20
    엄마는 제게 새 옷을 사주신 적이 거의 없어요. 애는 부쩍부쩍 크는데 외동딸이라 물려줄 사람도 없고 아까워서 그걸 어쩌냐시며 사촌언니들이랑 지인들한테서 많이 받아다가 입혀주셨어요. 저는 또 바보 같이 그걸 좋아했네요. ^^; 알고보니 제 시어머니도 엄마랑 너무 비슷하신 거예요. 남편 말이 어려서 소원이 '우리 집에도 가게에서 산 새 물건 좀 들여와 보는 거'였대요. ㅋㅋㅋ

    그나저나 김혜진님 십자수들 구경했는데요... 오우... 컬럼은 이런 분이 여셔야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확! 스치면서 앞으로 잘해야겠구나...다짐하게 되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Total 614 페이지
[전혜원]Your trash is my treasure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 바느질 쭈구리해서 더 멋있다! Cargo Pants Tote 댓글[1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6-02 1703 4
15 바느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책에 쓰는 물건이요. 댓글[1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3-18 1770 0
14 바느질 천신만고 끝에 탄생한 One Star and Strips Tote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1-02-17 1523 0
13 뜨개질 조각 조각 모았어요. 정성도, 사랑도... 모자이크 블랭킷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12-05 1990 0
12 바느질 여보야, 도시락 싸 놨다. 학교 가라아~ 댓글[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10-20 2245 0
11 바느질 얼떨결에 생긴 iPod, 두 번만에 제 집 찾아가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8-29 1699 0
10 바느질 + A BIG tote for a New Yorker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7-31 1919 0
9 바느질 일명 '엄마도-이제-우아하게-식사하세요' 그림판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7-06 2791 0
8 바느질 Go Green Go! 그래 함 가보자고! 댓글[12]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6-18 2072 0
7 바느질 샤워 커튼, 파우치 안에서 하얀 속살을 자랑하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5-22 2378 0
6 바느질 지갑도 진화한다!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그날을 향하여... 댓글[10]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4-19 2228 0
5 바느질 봄맞이 기념 바이어스 만들기 댓글[14]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3-21 2082 0
열람중 바느질 찢어진 청바지, pot holder로 부엌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27 2891 0
3 바느질 꿈 꾸는 그녀를 위한 Rainbow Tote 댓글[2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13 3357 0
2 공지 첫 인사 드립니다. 댓글[8] Hyewon Jeon 쪽지보내기 2010-02-13 1573 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