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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 고추장 돼지불고기
14-07-14 19:28 조회수 | 4,511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들고 왔어요.


사실...제가 한식의 경우는..
양념을 휘휘~ 부어가며 계량없이 요리를 하는 불량 주부 랍니다.

근데 그것을 숟가락을 들고 계량을 하자니..
영....항상 나오던 맛도 아니고..
이상하게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매번..늘 하던 요리라도..
두세번에 거쳐서 만들어 봐야 레시피가 나오는거 같아요..

계량 척척 해내시는 고수님들..존경스럽니다..ㅠ_ㅠ;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레시피 올립니다..^^;



< 고추장 돼지불고기 재료 >

돼지불고기 약 2~3 파운드
양파 주먹크기 1개, 당근 1개, 고추 2개,홍고추 1개, 마늘 4~5톨 다진것
미림 3, 간장 2, 소금 1, 참기름 1, 후추 0.5, 설탕 2, 고춧가루 3, 고추장 7







1.jpg


돼지 불고기감을 마트에서 사다가
저는 2~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해요.










2.jpg


사진만큼..
고추장 1스푼을 듬뿍 넣었어요~











3.jpg



위의 재료들을 다 손질해서 볼에 담아두고
양념까지 다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볶기 30분 전쯤 버무려서 실온에 두어요.
전날 만드셔서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셔도 무방합니다~











4.jpg



센불에서 팬을 잘 달군다음 
기름 살짝 두르시고 열심히 볶아주세요~











5.jpg



잘 볶아져 가고 있어요~










6.jpg



다 볶으신뒤에는
밥 옆에 살짝 놓고 덮밥으로 드셔도 되고
따로 놓고 쌈으로 드셔도 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계많은 부위는 안좋아해서..
돼지불고기감으로 볶아서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취향따라 고기는 바꾸시면 되겠지요? ^^










8.jpg


이날은 깻잎도 넣었어요.

깻잎은 고기가 다 익은 다음에 넣고 더 볶아주심 
깻잎향이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9.jpg



깨 좀 뿌리고 찍었어야 했는데..
볶아놓은 깨도 똑떨어지고 없고..
퇴근후 부랴부랴 음식하다보니..해는 뉘엇뉘엇해지고.
해 떨어지기 전에 찍어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일단 찍고보자 했던거 같아요..ㅎㅎ


이날은 상추랑 깻잎에  마늘 고추 얹어서 쌈으로 즐겼답니다.



이상하게 이 고추장 돼지 불고기는 야외에서..
특히나 차콜에서 구으면 훠어얼씬~~ 맛있더라구요.

(야외에서 먹는 모든 음식들이 집에서 먹는거보다 맛있긴 해요 ㅎㅎ)



별거 없는 흔한 메뉴고 별다를거 없는 레시피지만
맛있게 해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유의 하시길 바랄께요~

^_^





추천 35 비추천 0
댓글목록 [20] 댓글보기
  • Robin An 14-07-15 09:50
    제니님 오랫만에 컬럼에서 뵈어요. 고추장 돼지불고기 저희 남편이 참 좋아라하는데 아직 매운걸 잘 못먹는 애들 입맛에 맞춘다고 자주 못해주는 메뉴중 하나죠. 제가 한 거랑은 땟깔이 다르네요. 향긋한 깻잎향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18 19:21
    로빈님~ 맞아요..저희집도 아직 애들이 매운걸 못먹어서..
    저런음식 할때는 꼭 아이들 요리는 따로해줘야 한답니다.. 더 크면 같이 먹을수 있겠지요? ^^;;
  • Ju Hye Lee 14-07-16 13:28
    이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죠!
    제니 님의 땟갈 좔좔 흐르는 돼지 불고기를 보니 조만간 이걸 해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 계량하면서 요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18 19:23
    Ju Hye 님~
    제가 사실 심하게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워도 추워도..고기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긴 한데요
    아직 숟가락 계량이 익숙치 못한 터라..요리보다 계량과 씨름을 ㅎㅎ;;;
    부디..입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따듯한 댓글 감사드립니다..^_^
  • Yun Jeong Choi 14-07-16 17:13
    간만에 오셔서 넘 방가워요~~ 저희는 오늘도 '또' 제니님 닭갈비 해먹을 건데, 다음번엔 돼지 불고기도 따라해 볼래요.  저는 어쩌다가 고춧가루만 들어가는 돼지불고기를 시작해서 내내 그렇게 하는데 제니님꺼 보니 고추장이 들어가서 그런가 윤기가 좌르르~~ 한게 넘 맛나보이네요. (실은 재료탓이 아니라 요리사탓일텐데.. ㅋㅋㅋ) 계량하시느라 고생한 귀한 레서피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18 19:25
    윤정님~ 닭갈비 맛있게 해드셨나욤? ^^
    저도 고춧가루만 들어가는 돼지불고기 좋아해요! 언제 윤정님 버전도 좀 전수해 주세요~~
    귀중하긴요..워낙 흔해서 올리고도 괜히 올렸나? 싶은 메뉴였답니다 ㅎㅎ (제가 한 소심하잖아요)
    단 한분이라도 맛있게 해드셨으면..하고 바래봅니다.
    항상 기분좋은 댓글 감사해요 윤정님! :)
  • Jina Doh 14-07-18 12:41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우리집 오늘 메뉴는 제니님의 고추장 돼지불고기로 정했어요.
    벌써 군침이~~~~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18 19:27
    지나님~
    지금쯤 요리하셔서 드시고 계실까요?? 두근두근 하네요..
    부디 입에 맞으셔서 맛있게 드셨어야 할텐데요...ㅠ_ㅠ;;
  • 김지나 14-07-19 23:22
    어머 울 아들이 젤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거의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먹는데 이번에 만들땐 이 레시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20 14:22
    지나님~ 일주일에 세번이나요? 아드님께서 돼지불고기 무척 좋아하시나 봐요~
    꼭 아드님 그리고 지나님 입에 맞으시기를 바랄께요..맛있게 해드세요~^^
  • Tina Hong 14-07-22 15:56
    지각 댓글 ㅎㅎㅎ
    역쉬나 제니님 요리라 땍감부터가 달라요, 달라...
    저 팬 통채로 식탁에 두고 밥이랑 아구아구 먹고파요.
    저도 기본 어른 메뉴 한가지, 애들 메뉴 한가지 많게는 두개도(차라리 남북 통일이 빠르죠ㅡㅡ) 해요. 우띠~
    애들 언넝 커서 저런 매운것도 같이 쌈 싸먹고 했음 좋겠는데, 분명 매운거 끝까지 안 먹는 넘도 나오지 싶어요. ㅋ
    사진이 너무 실감나서 배고픈데 쓰러지기 일보직전... 책임지세욧!!!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7-22 20:59
    저도 제아이들 빨리 커서 같이 매운거 쌈도 싸먹고 했음 좋겠어요 저도~
    저녁메뉴 두개씩 하려면 지쳐요..그쵸? 그렇다고 매운걸 안먹을수도 없고..
    애들한테 강제로 먹으라고 할수도 없고..에고고..
    왠지 티나님 말씀데로 끝까지 매운거 안먹는 녀석..저희집에도 나올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때 놓치지 마시고 식사 잘 챙기셔요 몸상하세요~
  • jiyoung picha 14-07-25 21:58
    침이 줄줄줄...
    정말 멋나 보여요 아악
    단주엔 이 레시피로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니박 댓글의 댓글 14-08-01 18:52
    지영님~~
    꼭 맛있게 드시길 바랄께요~
    저도 댓글 감사드려요 지영님! ^^
  • Junghyun Kwak 15-11-23 00:21
    내일 장볼때 돼지고기 사와야겠어요
  • jeonghwi chang 16-05-09 00:13
    맛있어 보이네요..
    내일 저녁 메뉴로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ㅋㅋ
  • 김지나 16-07-18 17:43
    와. 이거 해 먹을라고 고기 꺼내놨는데 똭 보이네요.오늘은 이 레시피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hyunjin han 16-07-21 00:34
    맞아요..고추장 불고기는 차콜에 구워야 훨씬 맛있어요. 상추쌈 곁들여서 먹어야겠네요.감사합니다
  • kyong yun 16-09-19 16:36
    맛있겠어요~
    저도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답니다.
    다음에는 이 레시피 대로 해볼게요. ㅎㅎ
    고맙습니다.
  • Jane Lee 17-01-15 17:15
    고마워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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